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정말 힘드네요.
1. ,,,,
'12.2.2 4:57 PM (216.40.xxx.56)아뇨 전혀 죄책감 갖지마세요.
저 삼십대 넘었고..친정부모님은 정말 저 철들자마자 늘 부부싸움에 악다구니..구타 폭력,, 매일 울면서 엄마붙잡고 이혼하라고 빌었어요
근데도 안하고 그렇게 싸우시다 두분 육십가까워 이혼했습니다.
저나 오빠 결혼땜에 이혼안한다 하시더니,
저희남매 결혼도 하기전에
결국 이혼 하시던데요.
그럴거면 진작 하지, 좋은 십대 이십대를 늘 가정불화속에 컸어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좀만 철들면, 그만 좀 싸우고 이혼해라고 할겁니다..제가 그랬어요.
지금은 각자 재혼해서 안싸우고 잘 사세요.2. 저..여러번
'12.2.2 5:17 PM (117.53.xxx.56)님께 댓글남겼네요...님....
그래요...저는 님보다 오래 결혼생활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말합니다....
우선은 남편 이용하세요...좀더,,,,
자세하는 말씀 못드리나...님..
아이들..나중에...말틀려지니 이혼마시고...
음..조심스런 게시판이라...신중하게하세요3. 좀더
'12.2.2 5:24 PM (220.73.xxx.37)준비를 하시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그렇게 반대하고 불안해 하면,, 아이들에게도 좀 준비할 시간을 주세요...
주변에서 보면,,이혼과정의 고통이 심하더군요...
남편분에게,,, 한번만 더 폭력행사할시,,
재산분할,위자료, 양육비,,이세가지는 금액과 부동산을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친권,양육권에 관한부분의 합의서를 받아,,
변호사 공증을 받아 놓으시고,,
한번더 기회를 가지세요,,,
남편분이 지금 이혼못한다고 나온다면,, 아마 써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준비없이 하는것 보다,,,,
잘 생각해 보시고,,주변분들과 의논도 해보세요...4. 원글
'12.2.2 8:06 PM (121.182.xxx.247)여러분의 댓글보며 한번더 힘 실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여러번님께 구체적으로 여쭤 보고 싶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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