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아니라 수금원... 내부고발 후회 없어"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120314...
- 교과부 장관의 특채 임용 취소에 대한 생각은?
"너무도 부당하다. 나는 사학비리를 세상에 알리는 과정에서 억울하게 해임된 사람이다. 2011년 제정된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르면 국가는 공익신고자의 신변을 보호할 뿐 아니라 그의 불이익을 적극적으로 구제해야 한다. 그래서 교육청은 공익신고자인 나를 특채 형식으로 구제하려 한 것이다. 또 나를 특채하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있어 필요했다. 사학비리를 제보해도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면 더 많은 학교 문제가 공개될 수 있고 사학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내부고발자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아이러니! 이런게 자유민주주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