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546578&cpage=&m...
이거 어떻게 생각 하세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546578&cpage=&m...
긴 말 하자면 한도 끝도 없고 기본적으로는 사람 목숨을 생각하면 이상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서울역 열어서 너 가져라. 하겠습니까?
당장 대안이 없는 지금 50년만의 강추위에 임시 거소라도 마련해야죠.
인명사고 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재작년인가 회사에서 출장갈 일이 있어 늦게 서울역가서 열차 기다리느라 대합실 의자에 앉아 있다가 노숙자들이 떼지어 돌아다녀서 굉장히 불안했던 기억있습니다.
작년연말에도 늦게 서울역 도착했는데 그땐 노숙자들이 안보이더군요(그 기억때문에 남편보고 마중나오라고까지 함)...
노숙자들은 서울시에서 지어준 합숙소에 들어가면 되잖습니까...
목숨 운운하시는데 솔직히 나라에서 도와주겠다는데 합숙소에도 안 들어가고 자립의지 없는 사람들은 목숨 운운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제대로 세금내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일부기는 해도 범죄자 노숙자들에게 공포감을 느끼면 생활하는 부분도 함꼐 고려되어야 합니다.
대합실 까지 개방하면 다른 이용객들은 물 먹어라?
그러지 마시고 시청 로비를 개방해 주세요 시장님.
이게 말이죠. 지금 당장 겨울에 열어주라는 것도 아니고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경우' 등 기준을 만들어서"라는 등의 단서가 붙어 있어요. 그리고 그 기준이라는 게 노숙인들의 동사 가능성을 놓고 말하는 것이니 만큼 기사가 나거나 글로 옮겨지는 과정에 있어서 뭉뚱그려지면서 자꾸 단순하게 옮겨지는 게 조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제는 조선일보에서 "비좁고… 서울시는 손 놓고… 정글된 노숙인 대피소" 라는 기사가 나왔어요. "이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뽑아내려 한 것 같고. 실제로도 그랬지요. 근데 이건 어차피 지자체로서는 하지 않을 수 없는 고민이고 쓰지 않을 수 없는 예산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되었던 초기 문제점인걸 기승전결 중에서 기나 승 단계에서 뭐 잡았다고 기사 터뜨린 느낌이 강하다고요. 그나마 저 보호소 덕에 1년에 4~5명씩 나오던 노숙자의 동사가 올해는 얼마나 줄었나 하는 언급은 없죠. 조선일보의 기사에는 [서울역 노숙인 동사 '0건'…응급구호방 덕분] http://j.mp/wntZ2D 이런 얘기는 없다는 겁니다. 당장 얼어죽는 걸 막는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했고 차차 갱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니 오히려 조선일보가 문제제기를 한 꼴이 되고 박원순 시장이 뭔가 빠른 조치를 한다면 조선일보가 나쁜 의도로 기사를 쓴 거라고 해도 원하던 결과는 못 얻겠죠.
급하게 쓰고 트윗에 썼던 내용 급하게 옮기느라 정신이 좀 없어보이긴 하는데 아무튼 제 생각은 그래요. 이게 사람은 살려놓고 보자는 전제가 있는 거고 이 부분이 과한 감성적 영역에서 접근하는 배려라거나 노숙인으로 산다는 게 받아야 할 벌을 받는 그런 개념은 아니지 않아요?
글에 감정이입하려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고 저도 서울역 주변 지나다니면서 흠칫흠칫한 적 많아요. 노숙인들 중에도 생각 잘못 가지고 있는 사람 많은 거 알고요. 하지만 좀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게 사람 목숨의 영역이 되면 또 할 말이 없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안도 없이 춥다 문 열어줘라~ 이렇게 되어버린다면 저도 박원순 시장을 비판할 수 밖에 없겠지만, 솔직히 노숙인들 몇 명이 동사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는 그저 "그러게 왜 길에서 자?" 또는 "그러게 왜 두툼하게 안 입어?" 라고 할 수 있겠으며, 임시 대피소 만들었다고 비난하던 군소언론은 그것을 또 그냥 넘기게 될까요?
전 다른생각인데요.
노숙자들이라고 다 합숙소 지어놓고 들어가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oo씨...
다짜고짜 왜 시비인거죠? 난 내 경험 얘기한거고 여자로서 당연히 공포감 느낄수 있는거구요..
합숙소 기준이나 현황은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 신문에서 노숙자들이 규율이 싫고 자율의지 키우는 노동이나 이런거 싫어서 안 들어간단 기사는 봤어요...
그리고 간단한 대피소를 만들면 되지 왜 맨날 만만한 대합실인지 이해가 안가서요..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도 고려되야 된단건데 내말이 틀린가요?
날에만 사용하기 위해서 대피소 짖는거는 낭비인듯 하고요.
기존 시설을 지금 대책이 없는데 이용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차타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술취해서 시비거는 노숙인들 무서워요.
하지만 다 문 걸어두면 노숙인들은 어디로 갑니까?
그냥 다 길바닥에서 죽게 내버려두나요?
미국은 멀쩡하게 직장다니던 사람도 암이나 중병 걸리면 홈리스 되는게 한순간이에요.
한국도 FTA발효되고 부터는 장담 못 하죠.
좀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 가는 세상이었으면 싶네요.
헐벗은 삶이라도 그 분들이 이 엄동에 이 세상에서 사라져서
우리 사회가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우선은 인명이 보존되도록 하는 게 우리 사회가 사람 사는 곳으로서 명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오늘 생사 앞에 서지 않은 처지일지라도 그 정도의 동정심은 갖고 싶습니다.
서울역은 한밤이나 이른새벽에도 사람들이 왕래하는곳이죠
추위에 떠는 노숙자들을 위한다 말하면 좋은사람소리 듣겠지만 전 이건 솔직히 반대네요
만약 이게 시행될시에는 탑승객들의 안전을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될겁니다..
노숙자들 실제로 무서운분들 많아요
oo씨
본인글은 지워버리고선 비난글이군요...
제 글을 지칭하면서 다짜고짜 합숙소 기준과 상황은 알고나 그러냐고 했던거 아닌가요?
참 어이가 없군요..
저도 노숙인들 무서워 하는 아줌마예요. 수원역에도 진짜 노숙인들 많거든요.
그렇지만 일단 사람 죽지는 않게 해야 할 거 아닌가요?
세우실님 말대로 겨울 내내 무조건 개방하느 ㄴ게 아니라 영하 몇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은 특별히 개방해주고
대신 경찰이나 뭐 보초를 세우면 되겠지요.
캐나다나 다른 나라들 보면 추운데 노숙인들 얼어죽을까봐 일일히 찾아다니면서 차로 실어나르더라구요.
갱생은 갱생이고, 그마저도 선택의 문제라면 어찌되었던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얼어주는 건 막아야 한다고 봐요.
저도 대합실이나 서울역 근처에 있는 노숙자분들 무서워요. 하지만, 그 분들도 한 땐 정말 멀쩡히 사회생활 하시던 분이라 생각하면 맘이 짠합니다.
우선 이 추운날 몸이라도 녹이시게 하시겠다는 취지인지라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무조건 보기 싫다고 내 몬다고 문제해결은 아니잖아요? 오늘 정오에 뉴스에서 춥다고 서로 안고 있던 개와 고양이도 생각나고...
길고양이들도 걱정하는 판에 서울시에서 얼어 죽었다는 시신 보도를 보게 되는 것도 맘이 편치는 않아요.
그러니 시장님이 안전대책을 함께 고민해주시면 더 나을 것 같아요.
역 대합실이면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공간인데 분리정책을 쓰는 것도 어찌보면 차별이구요.
저들도 눈치보면서 구겨져 돌아다니는 것보다 쓰지 않는 공간을 배려하거나 선교단체나 구호에 뜻이 있는 단체 신청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장님의 뜻에는 감사한 맘으로 동의하구요!
시청을 새로 크게 짓는데 임시대피소 같은 공간을 만들어서 개방해 주시면 안될까요?
늦은밤 서울역 이용할때 사실 기분이 좋진않아요...
대부분 노숙인들 그 시간엔 거의 만취상태라 통제도 안되고
모....서울역의 일부분공간을 임시로 막거나 해서 개방하면 모르고
그냥 완전 개방은 사실 별로예요..
한마디 더 첨언하자면 노숙인들을 위한 시설을 늘리는게 더 현실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어느사람이 노숙인이라해서 얼어죽길 바랄까요..
하지만 아무 대책없이 대합실을 열어준다면
또다른 문제가 생길지도 몰라요..
윗분은 보초를 세우면 된다하셨지만 한두명의 보초가지고... 글쎄요..
왜 범죄랑 연결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무서워하는거랑 범죄랑은 다른데...
저는 서울역 근처에 살아서 롯데마트를 자주 이용해요. 버스정류장도 주로 서울역환승센터에서 이용하구요.
그런데, 솔직히 노숙자분들 공포감 조성해요. 계단에서 술먹는 건 비일비재이고, 술먹다 자기들끼리 시비
붙어서 싸우고 그 핏자국 막 떨어져 있고..
그러다가 버스정류장쪽으로 와서 괜히 막 쓰레기통 발로차고 소리지르고요.
외국인 지나가다가 노숙자가 구걸하다 거절당하자 노숙자가 외국인을 와락 껴안고 뒹구는 것도 봤어요.
서울역 앞의 계단이나 화단에서 오줌 지린내 진동하는 건 아시는지요.
그리고 서울역 앞 지하도로는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암모니아 냄새 진동하고 노숙자 분들에게 점령당해서요.
그런데 그런거 제재하는 풍경은 못봤네요. 남대문 경찰서가 바로 코앞인데요.
너무 인도주의 적인 생각도 좋지만 그런 모습에 불편을 느끼는 시민 입장은 너무 뒷전이고
불평하면 인정머리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것도 사실 좀 그래요.
어쩌면 우리의견보다 서울역에서 근무하시는분들 의견이 더 중요할수도 있겠네요
탑승객들도 탑승객이지만 그곳에서 일하시는분들 사업장가지신분들
꽤 많으실테니까요..
저는 반대예요. ...
서울역 가기 무서워요.
밤에 문 잠그니까 낮에 노숙인들이 돌아다니는데, 저처럼 아기 데리고 가는 사람은 빨리 피할수도 없고
많이 무서웠어요.
어딜가든 손 꼭 잡고 다니는데, 짐 때문에 아이 손 한 번 놓고 손 바꾸는 2-3초안에 기둥 뒤에서 나와서 제 아이에게 손 뻗더라고요.
전용차로 없던 더 오래전에는 대낮에 서울역 옆에서 버스 내려서 역으로 걷는 그 공중전화 많던 길에서도 노숙인들 때문에 무서웠어요.
서울역 앞 광장에 큰 천막 놓고 거기에 난로 놓아주면 안돼요? 너무 .. 비현실적인가요?
서울역 .. 우리나라 대표하는 기차역인데, 외국인 시선은 차치하고라도
노숙자 때문에 내국인인 저마저도 사용하기 껄끄러워요.
한 번 개방하면 계속 몰려들걸요
그럼 나중에 몰려든 노숙인들 어떻게 몰아낼건지...
아무리 선의도 좋지만 그건 아니라고 봐요
소수에게 선의를 베푸는 시장입장만 생각할게아니라
그 지역을 이용하는 다수의 시민입장을 고려해야겠죠
서울역 근처 노숙인들 직접 안겪어 보신분들은 모릅니다
얼마나 공포스럽고 불쾌한 경험인지...
저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시청로비를 개방하기를.
아니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저 문도 못열어주나 싶어요.
저 역시 노숙인들 꺼려지고 서울역 왔다갔다 할때 싸이코 없나 두근거리는 건 사실이지만 박원순 시장이 문 열어주겠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조건과 방어책(경찰이라든지..)을 둘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길고양이에게도 온정을 베풀어야 할 이 영하 17도의 날씨에 사람에게 이렇게 냉정할 수 있나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도 노숙자 무서워하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죽게 내버려두는 건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 날씨에 단 한시간도 밖에 못 있어요..박원순 시장을 믿고 있어요.
두어번 노숙자에게 위협받은적이있어요.
심지어 한번은 남자선배랑 같이 걸어가는 상황에서요;;
지금도 서울역은 피하고싶은데 노숙자쉼터로 개방이라니요...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생각해주어야지요.
차라리 시청에 따로 자리를 개방해주는게 좋을거같아요.
아이 데리고 그쪽을 경유해 다녀야 할 병원이 있어...
5년여를 서울역 근처를 오가며 느낀건데
그분들 처지는 안쓰럽지만
노숙자중에 위험한 분들 정말 많습니다.
50미터 이상을 따라오며 위화감을 주던 망나니노숙자가
저와 초6이던 제 아이를 유심히 보는데 눈빛이 싫더군요.
제 옆으로 힐신고 붉은 투피스입은 아줌마가 바쁜 걸음으로 종종걸음으로 가고있는걸
얼른 옆으로 와 발 보조 마추며 걷더니
온갖 상욕과 성적인 음담패설 등 성적희롱과 다름없는 꼴을 겪은적이 있어요.
다른 노숙자들 흥미롭게 주시하고...
무서워 걷다가 아이 귀(못듣게)를 감싸고 그 아줌마랑 셋이 뛰다시피하며 그곳을 벗어나오긴 했는데
다른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서울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일반 사람들은 저런 위험에서 어쩌라고...
일반적으로 노숙자는 사회,경제적 오류로 어쩔 수 없이 노숙을 떠 안게 된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안 방은 못 내어줄지라도 그 정도는 인간에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실행하면서 단점은 수정 보완 되겠죠.
집수리할때 서울역 앞 오피스텔에서 잠깐 머물렀는데...
정말 충격과 공포였어요.ㅠ
저녁에 퇴근할때마다 늦은시간도 아닌데 노숙자 아저씨들은 술마시고 취해서 자기네들끼리 싸우고
정말이지 소주병 안들고 앉아있는 아저씨가 없어라구요.
취하고 주정부리는 사람이 많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공포였어요.
정말 그길 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거기 머물어본 이후로는 노숙자에게 서울역 내어주자,,,라는 말에 동의 못하겠어요.
지금 사는 동네엔 노숙자가 전혀없었는데
딱 한분 얼마전부터 왔다갔다 하는 분이 생겼어요.
온 동네에 있는 쓰레기통 다 뒤집어서 꺼내서 다시 넣어두지도 않아요.
담배 꽁초 피우고요.
아침 출근길마다
쓰레기통 뒤지곤 다 늘어놓고 유유히 돌아가는 모습보면
노숙자에 대한 동정도 느껴지지 않아요.
동네주민에겐 그저 불편한, 대상입니다.
사실 서울역 가기 싫어요. 노숙자들때문에 위험을 느낀적있어서요.
당연히 싫죠. 인간인데.. 더럽고, 시비걸고 추분거리고.. 냄새나고
그런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문제는 이추위에 그렇다고 해서
저분들을 추운곳에서 있게 하겠냐는것이죠. 인간적으로..
늘 그렇게 한다는것도 아니고 추울때는 싫어도 불편해도,
추워서 동사하는것 보다는 훨씬 좋은 대안인것같아요.
지금으로 서울시에서 돈도 없고, 시간도 그렇고, 대안이 없는것 같네요.
장기적으로 노숙자가 줄어들수 있게 나라가 제대로 흘러가야겠죠.
서울역 안갈래요.. 개인적으로 노숙자들에 안좋은 기억이있어서.. 서울역은 서울시민들것이지 세금도안내는 노숙자것이 아니죠..
일주일에 한번 이른 시간대에(5시경)서울역을 이용합니다
술먹고 떠드시는 노숙자들 가끔 봅니다 여자분들이 보기엔 많이 불안해 보입니다(접촉없이 보는것만으로)
하지만 집에서 따뜻하게 자고 한시간남짓 맞는 추위지만견디기 힘들 정도 입니다
그분들 오세훈 입장에서 볼것이냐?. 아니면 박원순.시장님 입장에서 볼것이냐에 따라서 달리 대응이됩니다
죽던말던 니들이 알아서 해라
보기 불편하고 거북하지만 극한상황에서는 조금 배려해줄고 불편함을 감내해봅시다
두가지중 하나는 분명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후자입니다
강요하지는 않지만 박시장님 의견은 싫지만 조건부 대안으로 보여지네요
강변에 수천억짜리 인공섬 띄우기보다
절실한 사람에게 잠시 생명을 지킬수있는 조건부대안 이런게 사람사는 세상이 아닐까 합니다
노숙자의 동사문제 걱정되고 그들의 인권도 보호되야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서울역은 싫어요. 통제가 잘되고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등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모르지만 아이나 노약자 여성들은 아무래도 불안하고 사실 위협도 종종 당하구요. 서울역에 아니라 다른장소는 없나요. 차라리 국회의사당 같은곳은 안되나요? 거긴 경찰이 많아 통제도 잘되고 국회의원들도 시민의 어려움에 동참해야죠
교회가 나서서 도와준다면 좋겠어요...
큰교회 건물 많고 부속건물도 많은데...
진심으로 긍휼을 아는 성도와 성직자들이라면
고급 의식주를 지향하며 스캔들에 휘말리지 말고
교회를 기업운영 사업운영하듯 하지말고
이럴때 먼저 나서서 뭔가를 보여주길 바래요...
이번 일 해결되도록 시장님이 교회에 도움을 받으시길 기도해드릴께요.
추운데 거리에서 떨고있을 노숙인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