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오피스텔.신축 건물에 전세들어 가는데 채권이 있는데요.

개별등기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2-02-02 14:55:44

안녕하세요.

제가 원룸형 오피스텔 신축건물에 전세를 들어가요.

그런데.건물 지으면서 토지를 은행에 잡아서 26억정도가 등기에 나오구요.

20가구가 있는데 전세. 억~1억4천(평수가 틀림) 전세가에요.

한집당 채권은 원금 4000만원 남기고 채권은,전세자 들어오면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신다고 하시구요.

그럼 채권이 물에 8억인거인데.건물 시세는 44억이에요.

새 건물이라 등기가 아직 나오지도 않은상태이구요.

저는 등기가 나오면 잔금치르고 계약완료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제 생각에는 건물시세에 8억 채권은 괞찬은거라 계약하려고 했는데요.

등기는 호수별로 쪼개서 개별등기로 한다고 하셨어요.

특약에는 원금 4000 채권은 남긴다 썼구요.

제가 전세금 드리면서 은행에 고스란히 채권 갚는걸 영수증 요구해야하는건가요?

부동산도 말씀도 렇고.이런 복잡? 스런 계약은 경험이 없어서.

불안한마음이에요.

 

아직 개별등기하는중이고 보존등기가 나오면 계약하는데 문제없다라고

부동산에서는 말씀하시네요.

 

특약내용에 첨가하면 좋다거나.하는 조항이 있을까요?

언제까지 집당 4000까지 채권 남기고 갚겠다거나.

건물주는 한분이시고 개별등기해도 그건물주가 개별주인이지요.

 

불안한 마음에 계약전에 조언을 부탁드려요.

 

 

IP : 110.12.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2.2 3:08 PM (58.234.xxx.212)

    내용을 보니까 오피스텔을 주인이 지으셔서 분양을 하려하는것 같습니다.그런데 각 세대당 부담을 줄이려고 4천만원의 대출금을 껴주는거구요. 또 실입주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전세금과 융자금빼면 실입주금 거의 없다!! 이러면서 분양하는거지요.
    보존등기란 아파트등 공동주택에서 각 자등기 넘어가기전에 건설사 이름으로 하는 등기입니다.
    아마 집주인은 전세자와 분양자를 바로 연결시킬 계획이네요. 용인등에 미분양주택이 많아 이렇게 싸게 전세를 가고 분양도 시키고 그런경우를 봤어요. 근데 아파트의 경우에는 세입자보호규정 같은게 많이 적용되는데 오피스텔은 어떤지? 염려되요. 부동산에 철저히 확인하세요.

  • 2. 개별등기
    '12.2.2 3:18 PM (110.12.xxx.92)

    말씀 감사해요.분양은 개별로는 안한다고 하시구요.하게되면 건물로만하신대요.오피스텔은아니고 원룸인데
    요(건물 형태는 오피스텔스럽습니다) 계약서보니.도시형 생활주택이에요.

  • 3. ...
    '12.2.2 3:33 PM (121.138.xxx.181)

    건물이 어느 동네이신지요, 전세나 월세가 잘 나가서 공실이 없는 곳인지 궁금합니다.
    분양을 개별로 하지 않는다면 전세나 월세만 놓으신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전세가 거의 다 들어와야
    은행 대출을 갚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건물이 크다고 해서 안심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저 아시는 분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회사에서 신축한 건물이고, 원룸 100가구 정도가 되는 큰 건물이라 안심하고 6000 만원 전세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회사가 신축시 대출받은 돈을 다 갚지 못해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고
    새로 낙찰 받은 곳에서 기존의 세입자들을 다 내보냈는데
    임대차보호법으로 해서 2000만원까지 보호되어서 제가 아는 분은 6000만원중 2000만 돌려받고 나머지는 받지 못하고 나왔어요.

  • 4. 00
    '12.2.2 3:33 PM (58.234.xxx.212)

    도시형생활주택은 주차나 발코니?그런 규제가 적어 요즘 많이 짓는가보더라구요. 한분의 이름으로 개별등기를 해서 임대사업자를 낸다고 하네요.아까 말씀드린 세입자보호규정도 그렇게 되면 주택으로 적용되니까 오피스텔보다 조건이 좋겠네요. 부동산에게 이것저것 확인하셔서 계약하시면 되겠네요.

  • 5. 개별등기
    '12.2.2 5:18 PM (110.12.xxx.92)

    네.말씀 감사합니다.부동산에 세입자보호법이랑 다시 확인해야겠어요.
    주변 라인이 오피스텔.원룸형 아파트가 쭉있는 번화가에 인접한 주택가에요.
    전세는 제가 들어갈 평수가 12집인데 다 나갔구요.작은평수 8집은 아마 아직 입주몇곳이 남아있습니다.
    큰 건물이라 안심 할것은 아닌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312 컴플레인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요? 5 바느질하는 .. 2012/04/04 940
90311 2005년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만든 저질 변태연극 5 단풍별 2012/04/04 1,219
90310 대구인데 절에 다니고 싶은데 어떻게 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 8 대구 2012/04/04 1,434
90309 외동아이 키우시는 분 9 답답 2012/04/04 2,799
90308 부산 사상구 문후보님 후보자 토론회 5 부산 2012/04/04 1,097
90307 감기로 결석을 해서 확인서를 받는데 병원 간 날짜만 해당이 되나.. 1 .. 2012/04/04 2,040
90306 4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4 606
90305 아이가 학교가니 마음이 더 힘드네요 8 ** 2012/04/04 1,355
90304 김용민 발언 진짜에요?합성아닌가요? 23 진짜 2012/04/04 1,574
90303 집을샀는데 아파트 확장부분 난방이 안되요.조언부탁드립니다. 9 ... 2012/04/04 3,427
90302 유시민,노회찬, 이정희등의 홍보cf 동영상~ 3 참맛 2012/04/04 709
90301 급) 런던 에딘버러 날씨 4 여행 2012/04/04 1,641
90300 모유수유 vs 분유수유... 확실히 차이 있던가요? 31 피돌이 2012/04/04 12,028
90299 김밥을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아이디어 좀 빌려주세요~ 7 .... 2012/04/04 1,697
90298 조삼모사 여론조사와 phua님의 교복 코스프레 6 .. 2012/04/04 748
90297 새누리당도 인정하네요...완패분위기.. 10 .. 2012/04/04 2,223
90296 스맛폰 젤 싼 요금제 추천좀 부탁드려요~ (KT) 4 애엄마 2012/04/04 1,138
90295 게임 좋아하는 아이 어찌 자제력 4 키워주나요?.. 2012/04/04 1,015
90294 정수기랑 공기청정기 있다가 없애신 분들 차이점 느끼시나요? 3 아기엄마 2012/04/04 1,469
90293 아이패드2에서 어플다운시 대기중으로만 있는 현상... 도움절실!.. 4 궁금이 2012/04/04 1,175
90292 [급질] 커피캡슐 처리 2 고독은 나의.. 2012/04/04 1,397
90291 위경련일까요? 고민고민 2012/04/04 730
90290 입냄새 측정기 이거 효과 있나요? 2 .... 2012/04/04 2,159
90289 중3딸의 진로 인터뷰 수행평가 1 .. 2012/04/04 1,026
90288 아이패드 와이파이 전용이요~ 4 ^^ 2012/04/04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