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 온수가 안나와요

보일러 조회수 : 6,343
작성일 : 2012-02-02 14:46:16

애 아빠가 아침에 씻을때 까진 나왔는데,

집에 신생아가 있어서 낮밤이 바뀐애라 밤새고,

아까 2시에 일어나 설거지 하려고 보니까 온수가 안와요

주택인데, 보일러는 돌아가는거 같은데 뜨건무란 안나오네요

밖에서 드라이기 돌릴려고 해도 30일된 아가 혼자 놔두고 나각도 그렇ㄱ

뜨건물쪽으로 수도 돌려놓으며 찬물만 졸졸 나오는데

계속 그렇게 놔두면 뜨거운 물이 나올까요?

아님 보일러가 고장날까요? 도와주세요

IP : 115.161.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2.2 2:52 PM (58.234.xxx.212)

    아기를 혼자두고 나가야...하시는걸보니 보일러랑 방이 먼가봐요. 그러면 아무리 보일러가 돌아가도 그 사이파이프가 얼더라구요.. 그래도 날이 아직 풀리지 않으니 저절로 녹는건 힘들다고 봅니다.아기가 있으니 사람을 불러서라도 빨리 녹혀야 하고 시중에서 파는 열선을 사다가 보일러 밑에 온수선에 감으시고 앞으로는 안쓸때도 온수쪽으로 졸쫄 틀어놓으세요.

  • 2. 저도 그래요.
    '12.2.2 3:05 PM (124.5.xxx.148)

    보일러실이 외부에 있는 경우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보일러에 붙어있는 온수 파이프와 플라스틱으로 연결되는 부위가 추위에 얼어서 그렇대요.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30가량 녹여 보고 안 되면 전문가를 부르라고 하는데 쉽게 되지를 않네요.ㅠㅠ

  • 3. ....
    '12.2.2 3:07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저희집 보일러 온수도 얼어서 아침에 신랑 세수만 간신히 해서 보내고,
    오전시간 내내 주전자에 물끓여 부어대고 드라이어로 계속 훈풍쐬줬더니
    방금전부터 다행히도 온수 나오네요. ㅠㅠ
    아가 잘때 물끓여 부어보세요. 아님 윗분말씀맞다나 사람 부르셔서 저녁에 다시 온도 떨어지기전에
    녹여야 내일 또 이런 참사를 피할수 있어요. 해결후에는 온수 쫄쫄 틀어놓으시는거 잊지마시고요.~

  • 4. 저도 그래요.
    '12.2.2 3:11 PM (124.5.xxx.148)

    ....우리는 냉수/온수 다 안 나오는데 보일러 연결되는 배관에다 물 붓고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쐰거죠?

  • 5. 저도 그래요.
    '12.2.2 3:11 PM (124.5.xxx.148)

    ....님 님자를 빼고 적었네요.^^

  • 6. ....
    '12.2.2 3:17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우리는 냉수는 잘 나왔어요. 난방도 잘 되고..
    근데 온수쪽으로 수도를 돌리면 물이 뚝 끊기고 안나와서
    인터넷 찾아보니, 보일러 연결되는 배관중 얇은 관 2개를 녹여주라길래
    물끓여 부어가며 드라이어 쐬어 준거구요.
    냉수까지 안나오는건.. 저도 잘..
    냉수도 안나오는건 수도계량기쪽이 동파된거 아닐까요?
    도움되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해요..ㅠㅠ

  • 7. 저도 그래요.
    '12.2.2 3:22 PM (124.5.xxx.148)

    저도 검색하니까 어떤 분이 아주 상세하게 보일러까지 그려서 올린 거 보니까
    냉수도 거기에서 얼어 그렇대요.
    그런데 ....님이 어디에다 물을 부었다는 말이 없어서 정확히 어느 부위에 끓인 물을 부은 것인지
    궁금해서 여쭸어요.^^
    지금 보일러실에 전기 난로 켜놓고 와서 다시 작업하러 갑니다.
    ....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77 옆머리 down 미용기구 라는데 빵 터졌어요 9 ㅋㅋㅋㅋ 2012/03/07 1,945
78776 여유자금 4천만원... 1 재테크 2012/03/07 1,194
78775 중년 남자가 바라보는 네 여자 에리~~ 2012/03/07 1,525
78774 박은정 검사 "후임 검사에게 '기소 청탁' 전했다&qu.. 세우실 2012/03/07 743
78773 시어머니가 예단이 작아서 해줄게 없데요 6 궁금 2012/03/07 5,741
78772 집에서 다린 홍삼이 시큼한대요... 3 ... 2012/03/07 688
78771 라디오에서 상품을 받았는데...흐유.... 4 후아.. 2012/03/07 1,770
78770 주차공식 아시는분 계신가요? 좀 알려주세요~~ 2 주차가어려워.. 2012/03/07 1,413
78769 장터에 쟈스민님 한우는 이제 판매안하시는 거세요? 14 궁금 2012/03/07 2,536
78768 어디다 항의해야 하나요. 손가락 부대원들 여기 있습니다. 1 순이엄마 2012/03/07 727
78767 거짓말 하고 놀러 나갔는데 어떡할까요? 8 초5 2012/03/07 1,064
78766 저 벌써 노안이 오나봐요 4 ㅜㅜ 2012/03/07 1,467
78765 82쿡 첫화면이 이상해요. 저만 이런걸.. 2012/03/07 373
78764 구럼비 발파 허가! 경찰들 난입 동영상! 2 그날을 위해.. 2012/03/07 660
78763 일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 넘 평범하네요 5 나무 2012/03/07 4,924
78762 음식점에서 식사할때마다 주눅들어 있는 엄마.. 30 ... 2012/03/07 14,888
78761 오늘 검버섯 뺄건데요 떨리네요 ... 2012/03/07 1,326
78760 르루르제 냄비를 준다네요 쫄뱅이 2012/03/07 769
78759 단가 10원짜리 휴대폰 스티커부업해보신분들 희망 2012/03/07 1,354
78758 이것 보시오~ 1 르루르제 냄.. 2012/03/07 341
78757 초5아들이 반장이 됐다네요. 13 걱정... 2012/03/07 2,938
78756 박근혜가 아버지 팔아 정치한적있나? 3 ... 2012/03/07 443
78755 시어머니 생일상좀 봐주세요, 초라할까요? 12 dma 2012/03/07 3,755
78754 너무 외로울땐 6 no 2012/03/07 1,560
78753 3인가족 한달식비가 80~90 어떤가요 4 식비걱정 2012/03/07 8,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