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7세아들인데요..

저 바꿔야할까요??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2-02-02 11:50:46

11월생이라  학습적으로 그저그렇습니다..

5세에는  일반 어린이집 다녔구요..6세에는  원래 다니던 곳의  영어 유치원으로 옮겨보냈어요..

애가  영어를 딱히 어려워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참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어제  성적표를 받아왔는데요..받아보면 항상 느끼는거고  제가 애를봐도  항상 느끼는건데

썩 잘하지는 못하고 그리고  영어 받아쓰기를 하면  애가  항상 2,3개씩 틀려요.. 영어에 욕심이 많지도 않구요

그리고  마냥 놀기 좋아하는 앤데..매일  저녁에 영어 숙제 시키고  끌고 가려니 제가 좀 힘들기도 하구요..

그치만  객관적으로  1년을 뒤돌아보면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알파벳 모르던 애가  이제  파닉스대로

대충읽으니까요...

근데, 저는 우리애를  사립을 보낼꺼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키우고 싶은데요..

어학원을  그만두고  일유로 보내자니...대부분의  7세 엄마들은  오히려 7세가되니..

당연히 영어를  새로이 시작하는 분위기인데..그럭저럭 잘 하는 우리애를  일유로 다시

입학비 내고 원복 새로사서  1년 보내는게  잘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렇다고  영유를  계속  보내는게..나중에 애에게 특별히 도움되거나..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지금 6,7세에 영어유치원  보내놓으면  초등 들어가서 애가 영어를 더 쉽게 잘받아들이나요??

애가 둘인데..7,5세라 교육비도 많이들고  밑에애는  암것도 못시키고  큰애는  7세되니  맘이 바쁘고

그래서  넉두리도 나고 어떻게  올한해를  보내는게  잘 하는건가 싶고 그러네요^^조언 부 탁드려요^

IP : 220.122.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2:37 PM (175.211.xxx.209)

    1년만 더 다니면 되는데 그럭저럭 적응 잘 하고 있으면 그냥 보내셨음해요.
    옮기면 나름 또 적응해야하고 스트레스 받을 텐데요.
    아직은 공부 잘하고 못하고 이런 말 하기에는 어린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93 길가다 어느 아주머니가.. 궁금 2012/03/28 1,117
88892 내일 조조 보러 갈껀데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2/03/28 1,806
88891 능력과 체력은 안되는데, 열정만 큰 삶의 애로사항들.. 2 겨울속의봄 2012/03/28 1,209
88890 이제훈이 나온 영화'파수꾼' 3 감탄녀 2012/03/28 1,724
88889 서울대 학생인데. 3 ㅎㅎ 2012/03/28 2,361
88888 82에서 배울 게 얼마나 많은데요. 3 달라요 2012/03/28 1,080
88887 항상 지갑에 현금 없는 사람.. 55 어디서든 2012/03/28 14,806
88886 백일 안된 아기 유모차 필요할까요(제품 추천 부탁) 2 요리잘하고파.. 2012/03/28 1,260
88885 옥탑방보고 따라해봤어요.... 8 드라마주인공.. 2012/03/28 2,467
88884 요즘 애들 영어유치원이 일반적인가요? 19 영유 2012/03/28 2,139
88883 회비모은돈을 친정언니가 빌려달라는데요... 7 로즈 2012/03/28 3,333
88882 은행금리 밝으신 분 좀 가르쳐 주세요 2 sksmss.. 2012/03/28 1,421
88881 밑에 반모임 나와서 말인데요.. 반모임이 뭔가요??? 4 그럼 2012/03/28 1,719
88880 sky졸업한 딸...죽 쒀서 개준 기분... 147 ㅠㅠㅠ 2012/03/28 25,172
88879 아이학원 영어 도움좀 주세요.. 2 무식엄마.... 2012/03/28 648
88878 피부관리를 받았어요. 3 어제 2012/03/28 1,773
88877 유아인은 여자에게 박애주의자라 인생이 험난해진거 아닌가요 1 패션왕에서 2012/03/28 1,321
88876 실험결과 100% 완치… 극적인 암치료법 발견. 5 단풍별 2012/03/28 2,340
88875 어린아이 포경수술 문의 3 병원문의 2012/03/28 1,376
88874 30대 중반 남자옷 어디가 이쁜가요?? 카프치노 2012/03/28 1,102
88873 급질))남편이 아픈데 서울 괜찮은 회전초밥집 추천해주세요 6 아파요 2012/03/28 1,363
88872 우울증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4 우울증 2012/03/28 1,391
88871 집 수리 맡길 때 계약서 쓰는 건가요? 3 .. 2012/03/28 2,073
88870 ‘4대강’ 공사 기간 중 낙동강 수질 물고기 급감할 정도로 크게.. 2 세우실 2012/03/28 718
88869 ebs 프로 중에 우리 말의 오용사례나 중요성, 아니면 넓게 우.. 문의 2012/03/28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