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위털 점퍼를 샀어요.

남편옷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2-02-02 10:08:45

남편이 자기옷 쇼핑하는걸 넘 싫어해요.

보다 못해 제가 인터넷으로 거위털 점퍼를 샀어요.

원래 95를 입는데 일반 와이셔츠 보단 두꺼운 셔츠에 모스웨터입고

그 위에 점퍼를 입었는데 아주 딱 맞는 느낌이예요.여유가 없어 보여서.....

겨울엔 원래 저 정도 입고 점퍼 입는데 제가 보기에 타이트한 느낌이면

반품 해야 할까요?

겨울 옷이라 속에 옷 입고 입어도 적당해야 보기 좋겠죠?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0:10 AM (211.109.xxx.184)

    혹시 어느 브랜드 사셧어요? 저도 오늘 살려고하거든요..남편꺼..네파 생각하고있어요

    우리 신랑도 95와이셔츠 입는데..100이나 105 살려구요!!

  • 2. 라푸마요
    '12.2.2 10:11 AM (114.203.xxx.124)

    원래 한사이즈 큰거 사야 하나요?

  • 3. ...
    '12.2.2 10:14 AM (211.109.xxx.184)

    거위털이나 오리털파카는 따뜻해서 안에 와이셔츠나 그냥 티만 입는 경우도 많지만...
    사무실가면 벗어야하잖아요..그럼 안에 가디건이라도 입을려면...한사이즈 큰거 사는게 좋을것같애요

  • 4. 제 남편이
    '12.2.2 10:40 AM (118.218.xxx.49)

    셔츠 95입는데 점퍼는 대개 100사던걸요.

    95사면 너무 딱 맞는 듯.. 좀 끼는 듯한 느낌이라 남편이 답답하대요.
    그리고 겨울 옷은 특히나 속에 한 두장 정도 더 껴입을 일이 많으니 좀 넉넉하게 사도 될 것같아요.

  • 5. 그렇군요
    '12.2.2 10:42 AM (114.203.xxx.124)

    반품 해야겠네요 ㅠㅠ

  • 6. ..
    '12.2.2 11:34 AM (121.134.xxx.216)

    라푸마 거위 점퍼 얘기라 저도 한마디 거들까 하고요. 요사이 남편과 저 아이꺼 까지 라푸마 거위 점퍼를 4개나 샀는데요. 결론적으로 남편분꺼는 반품 내지는 사이즈교환 하셔야 될거구요. 100으로요, 제가 여자디자인(허리선 들어간)이 싫어서 남자용으로 샀는데, 남자 90,95 사이즈 둘다 입어 봤는데, 160에 50인 저에게 남자 90은 딱 맞게 피트되고, 95는 좀 넉넉한 정도? 그러니 남편분 껀 100으로 하셔야 될거예요. 저희 남편도 100으로 샀는데, (속에 스웨터 입을 거니) 요즘 거의 매일 입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97 변호사 자격증 따기 정말 힘들었는데 로스쿨 4 ... 2012/02/03 2,214
65496 파상풍이 뭔가요? 3 외국서류 작.. 2012/02/03 922
65495 이런 망할 건담 ... 2 일본산 2012/02/03 888
65494 남편이 시골로 가자고 하네요.. 6 시골살이 2012/02/03 2,276
65493 세탁기 급수호스가 안 끼워져요 4 얼어서 2012/02/03 579
65492 한가인씨 정말 예쁜데 안타까워요 15 선녀 2012/02/03 6,988
65491 망할 4대강땀시 (창녕길곡~) 4 // 2012/02/03 776
65490 저 속상해 미치겠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14 아아 2012/02/03 2,736
65489 초등전학 문의합니다. 1 이사맘 2012/02/03 960
65488 세제를 사면 쌓아두기도 하지만... 1 전생에소 2012/02/03 1,135
65487 9개월 아기가 몸에 힘주느라고 잠을 못자요... 3 대학병원 2012/02/03 2,204
65486 목욕탕의 진실 2 진실 2012/02/03 2,260
65485 한나라, 새 이름 ‘새누리당’ 확정… “국민의 염원 상징” vs.. 3 세우실 2012/02/03 804
65484 청실VS홍실 1 ... 2012/02/03 671
65483 저축은 계속 하는데 뭔가 바보짓을 하는 느낌이에요. 9 아과 2012/02/03 3,638
65482 적우가 8 @@ 2012/02/03 2,405
65481 20~60대 주부들의 밥차리기 고민 2 // 2012/02/03 1,507
65480 우리 형제자매중에 제일 골칫거리 막내가 제일 잘산다. 17 사람인생참 2012/02/03 4,202
65479 아들 이번에 군대가면 등록금 벌어서오는건가요?? 7 // 2012/02/03 1,283
65478 아파트 이름이 길어진 이유 5 ... 2012/02/03 1,567
65477 많이 드셔야 겠네요...는 무슨 의미? 7 ... 2012/02/03 1,051
65476 토정비결은 음력 기준으로 보면 되나요? 1 다즐링 2012/02/03 955
65475 남자가 이런 문자를 보내왔는데 대체 뭘까요? 13 ㅇㅇ 2012/02/03 2,880
65474 이성당 저많은 빵을 어찌하오리요.. 72 지름신강림 2012/02/03 15,624
65473 대치 청실이 1:1재건축이지만 122가구 3 ... 2012/02/03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