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위털 점퍼를 샀어요.

남편옷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2-02-02 10:08:45

남편이 자기옷 쇼핑하는걸 넘 싫어해요.

보다 못해 제가 인터넷으로 거위털 점퍼를 샀어요.

원래 95를 입는데 일반 와이셔츠 보단 두꺼운 셔츠에 모스웨터입고

그 위에 점퍼를 입었는데 아주 딱 맞는 느낌이예요.여유가 없어 보여서.....

겨울엔 원래 저 정도 입고 점퍼 입는데 제가 보기에 타이트한 느낌이면

반품 해야 할까요?

겨울 옷이라 속에 옷 입고 입어도 적당해야 보기 좋겠죠?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0:10 AM (211.109.xxx.184)

    혹시 어느 브랜드 사셧어요? 저도 오늘 살려고하거든요..남편꺼..네파 생각하고있어요

    우리 신랑도 95와이셔츠 입는데..100이나 105 살려구요!!

  • 2. 라푸마요
    '12.2.2 10:11 AM (114.203.xxx.124)

    원래 한사이즈 큰거 사야 하나요?

  • 3. ...
    '12.2.2 10:14 AM (211.109.xxx.184)

    거위털이나 오리털파카는 따뜻해서 안에 와이셔츠나 그냥 티만 입는 경우도 많지만...
    사무실가면 벗어야하잖아요..그럼 안에 가디건이라도 입을려면...한사이즈 큰거 사는게 좋을것같애요

  • 4. 제 남편이
    '12.2.2 10:40 AM (118.218.xxx.49)

    셔츠 95입는데 점퍼는 대개 100사던걸요.

    95사면 너무 딱 맞는 듯.. 좀 끼는 듯한 느낌이라 남편이 답답하대요.
    그리고 겨울 옷은 특히나 속에 한 두장 정도 더 껴입을 일이 많으니 좀 넉넉하게 사도 될 것같아요.

  • 5. 그렇군요
    '12.2.2 10:42 AM (114.203.xxx.124)

    반품 해야겠네요 ㅠㅠ

  • 6. ..
    '12.2.2 11:34 AM (121.134.xxx.216)

    라푸마 거위 점퍼 얘기라 저도 한마디 거들까 하고요. 요사이 남편과 저 아이꺼 까지 라푸마 거위 점퍼를 4개나 샀는데요. 결론적으로 남편분꺼는 반품 내지는 사이즈교환 하셔야 될거구요. 100으로요, 제가 여자디자인(허리선 들어간)이 싫어서 남자용으로 샀는데, 남자 90,95 사이즈 둘다 입어 봤는데, 160에 50인 저에게 남자 90은 딱 맞게 피트되고, 95는 좀 넉넉한 정도? 그러니 남편분 껀 100으로 하셔야 될거예요. 저희 남편도 100으로 샀는데, (속에 스웨터 입을 거니) 요즘 거의 매일 입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47 오일풀링,시어버터 후기 11 후기녀 2012/04/03 4,324
89846 웃겨죽어요ㅡㅡ새눌당 6 투표 2012/04/03 777
89845 둘째 돌잔치 안하면...후회할까요? 35 갈팡질팡 2012/04/03 4,384
89844 영국 여왕이 어느정도에요? 미쉘오바마가 여왕 어깨를 감싸 안았다.. 12 이 기사에서.. 2012/04/03 2,257
89843 공지영 김제동, 감시받고 있다는 공포에 불면증 5 참맛 2012/04/03 1,088
89842 빨간펜 좀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없나요? 7 빨간펜 2012/04/03 5,031
89841 컨버스 70~40% 세일 하네요. 마리모모 2012/04/03 1,503
89840 제가 아이를 너무 다그치는걸까요? 18 여섯살 2012/04/03 2,325
89839 컵스카우트 용품...전부 다 구입해야하나요? 6 컵 스카우트.. 2012/04/03 2,202
89838 아이 작은할아버지가 사기죄로.. 4 사기죄 2012/04/03 1,100
89837 눈높* 그만둘건데 자동이체 언제 되나요? 2 눈높이학습지.. 2012/04/03 410
89836 박근혜가 공천하나는 정말 잘한듯 하네요 7 추억만이 2012/04/03 1,345
89835 헌터 레인부츠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3 이런 부츠 2012/04/03 1,919
89834 개그맨 김지선씨는 세월이 갈수록 미모가 나아지는 듯.. 12 ... 2012/04/03 5,588
89833 ‘참여정부 사찰’에 거명된 당사자들 “그게 무슨 사찰” 베리떼 2012/04/03 591
89832 탕국...어떻게 끓이세요? 봄봄 2012/04/03 678
89831 민간인 사찰의 진실입니다. 1 투표합시다... 2012/04/03 442
89830 아이들 급식에 방사능검사- 차일드세이브 제안이 교과부에서 받아들.. 2 파란 2012/04/03 535
89829 팩트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 factfinding.net safi 2012/04/03 395
89828 봉주 10회에서 드러난 김어준의 꼼수(?) 2 나꼼수 2012/04/03 1,379
89827 자기 아이 자랑이 너무 심한 사람한테는 어떻게 응대해줘야하나요?.. 13 자랑 2012/04/03 2,831
89826 표절…말바꾸기…성추행…·알박기…부산 새누리 후보들 ‘곤혹’ 2 세우실 2012/04/03 632
89825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9 샬랄라 2012/04/03 1,153
89824 우리은행 ‘진짜 같은 피싱 사이트’에 화들짝 랄랄라 2012/04/03 551
89823 “쿠쿠홈시스 정수기 정체불명 약품냄새 진동” 랄랄라 2012/04/03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