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집 다용도 실이 길어요.
바로 앞에 세탁기 두게 되있고 저 끝에 수납장을 짜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김치냉장고를 둬야겠더라구요.
근데 슬리퍼 신고 왓다갔다 해야하니 끝에 세탁기를 두고
김냉은 다용도실 문 앞 세탁기 자리에 둘지
다용도실은 습기 많다던데
잘 안쓸거 같은 조그만 방에 둘지 하고 있거든요.
근데 방에 김치냉장고를 두느니
방은 비워두고 골프백 같은거 수납하고
다용도 실을 활용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방에다 김냉 두는집은 없겠죠.
인테리어 업자가 제안한건데 좀 안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