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매일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2-02-02 00:20:42

전 오늘 괜찮았거든요.

눈빛 연기도 괜찮았구요.

저음의 말투도 현재의 연우에게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과거를 잃어버린 상황에는 어눌한 대사가 맞는 거 같아요. 

 

김수현. 이 배우의 당당함은 어떤 중견연기자보다 낫더군요.

이 드라마는 중견연기자도 연기파는 거의 없는 듯.

 

 

 

 

IP : 114.207.xxx.1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2.2 12:22 AM (119.70.xxx.162)

    저는 팬도 아니고 나오기 전부터 한가인 씨라는 말에 너무 상심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2. 저도
    '12.2.2 12:23 AM (14.47.xxx.151)

    저도 괜챦았어요.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 맹해보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여지껏 그 무녀아줌마가 숨겨서 데리고만 다녔으니 항상 보호받고 숨겨있고 책만 읽은것 같아요.

    기억이 없는 사람이 절절 매는 눈빛을 보내는 것도 이상하죠...
    아리송한 상대방의 반응에 놀래면서
    내 기억인지 남의 기억인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인데 말이에요.

  • 3. 저두요
    '12.2.2 12:27 AM (119.149.xxx.229)

    더 연기 잘하는 배우가 있었다면
    그땐 또 다른 느낌이었을까?
    하여간 지금은 나름 적응되고 괜찮아요.

    인두찍을려고 지글지글할때,
    그때 표정은 나름 몰입되고 긴장감 쩔~~~~~~
    뭣보다 저런 비주얼의 배우도 흔치 않다는..^^

  • 4. 저두 괜찮음
    '12.2.2 12:42 AM (121.168.xxx.80)

    저두 한가인 연기가 심하게 까일정도로 이상하진않다구 생각해요
    얼굴은 인형처럼 눈은 어찌그리 큰지 동생이랑 고등학교다니는 딸이랑 이뿌다 그러면서 봤네요^^
    그나저나 김수현은 연기를 어찌그리 잘할수있죠 얼굴도 귀티흐르고 이번드라마에서 확 뜰꺼같아요 ㅎㅎ

  • 5. 점점 좋아져요
    '12.2.2 12:45 AM (123.214.xxx.42)

    다소 안정적이었고 무엇보다 화장이 순해서 좋아요.
    원작 연우에 대한 연민이 앞서지만 청순가련 보다는 당당함으로 캐릭터를 이해한 듯 싶어요.
    훤이랑 강약조절만 잘 되면 괜찮을 듯 ..

  • 6. ...
    '12.2.2 12:48 AM (112.149.xxx.54)

    목소리도 걸걸한게 아역이랑 비슷해서 거슬리지 않고 가마씬도 아역이랑 비교하는데 그땐 정말 관속에서 죽기 직전이었고 성인에서는 육신은 멀쩡한데 원인모를 공포감에 놀란 상황이니 놀란 토끼 눈 하는거고...아무튼 저는 다 볼만하더군요

  • 7.
    '12.2.2 12:56 AM (175.213.xxx.61)

    저두 좋아요 ㅎㅎ 사실 연기보다 한가인씨 얼굴을 많이 좋아해요 흔치않은 얼굴이잖아요 인형같고 눈도크고... 그래서 아주 즐겁게 보고있어요
    그리고 양명도 너무 좋아요 뽀얀피부에 장난끼 가득한 정일우 넘 좋구요 자칫 허염이나 운 처럼 세월의 흔적을 너무 받아버린 배우가
    캐스팅 안된게 천만 다행이라 여기고있어요

  • 8. 미미
    '12.2.2 1:43 AM (175.193.xxx.38)

    저두 괜찮았어요.
    저는 드라마만 보면 이상하게 2인자를 더 좋아하는지라
    훤보다 양명이 더 끌리는게 탈이라면 탈이랄까..
    즐겁게 보고있어요^^

  • 9. 괜찮아요
    '12.2.2 8:36 AM (59.15.xxx.78)

    인터넷에서 많이 혹평을 받고있지만
    점점 연기가 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훤과의 장면에서 좀더 나이어린 여주인공이 했으면 훨씬 달달한 씬이 나왔겠지만
    어쩔수 없고 그냥 볼만 한것 같아요. 요즘 거의 같아 보이는 얼굴과는 달리
    특별하게 아름다운 얼굴이기도 하고요. 한가인씨 팬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셔서
    연기력이 상승된 멋진 드라마가 되기를 빌어요.^^

  • 10. ggg
    '12.2.2 8:56 AM (211.40.xxx.139)

    괜찮았는데, 좀만 훤이 하고 얘기할때 감정을 실어줬음 좋겠어요..톤이 낮은건 어쩔수없는데, 가끔 억양자체가 없다보니 국어책 읽는다는 얘기가 나오는거 같아요

  • 11. ......
    '12.2.2 10:19 AM (211.201.xxx.161)

    아직도 캐스팅에 관해 말많은데 진짜 짜증나요 뭐 이리 말들이 많은지...
    아니 지들이 그럼 캐스팅을 하던가.. 막상 하면 잘하지도 못할 거면서
    한가인 연우역에 딱이고 어젠 미모에다 연기까지 좋았어요
    진짜 어제는 같은 여잔데 한가인 얼굴 넋을 잃고 봤다는..

  • 12. 리모콘
    '12.2.2 11:37 AM (180.70.xxx.180)

    저도 한가인이 연기 못한다고 캐스팅 잘못했다고 하길래
    일부러 다운 받아 봤는데요
    아무리 봐도 흠잡을데가 없이 잘 하던데요
    전 한가인팬은 아니지만 한가인 연기 못한다고 하시는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 13. ..
    '12.2.2 11:59 AM (121.151.xxx.49)

    만화에서 갑튀하지 않는 이상 한가인만한 적임자는 없는 듯..

  • 14. ...
    '12.2.2 12:40 PM (175.115.xxx.226)

    저도 그저 김수현만큼 기대에 부흥치 못한 결과라 보여요
    어떤 여인이 한들 김수현을 뛰어 넘으리오...

  • 15. 한가인
    '12.2.2 1:25 PM (218.52.xxx.4) - 삭제된댓글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케릭이니 어안이 벙벙한 역을 할수 밖에 없지 않나요?자신이 누구라 알면 똑똑한 캐릭인데 자신있는 행동이 나올 것이구여 한가인 나름 예쁘고 잘 어울려요.이미지도 똑똑한 캐릭터에 어울리구요.근데 한가인이 이렇게 어려보일 줄은 몰랐어요.해품달에서 한가인이 새롭게 보이네요.

  • 16. 저도
    '12.2.2 1:27 PM (125.177.xxx.193)

    나름 괜찮아요.
    물론 조금 아쉽지만 그쯤이면 잘한다고 생각해요.
    양명군 역할이 아쉽지요..

  • 17. 저두
    '12.2.2 3:09 PM (175.207.xxx.194)

    괜찮은것 같아요,,,,

    하도 영,,아니라해서,,,도대체 어떻길래,,하고 봤는데,,,괜찮드만요,,,

    딱히,,,아우,,도저히 못보겠다,,,왜저러니,,할정도는 아니었어요,,,,


    김수현은,,,,,,청소년 느낌이 강해서,,,,,오히려,,,,김수현이 걱정됐는데,,

    정말,,,남자같은 느낌이더라는,,,ㅋㅋ

    아우,,아줌마,,주책이야,,,ㅎㅎ

  • 18. zzzz
    '12.2.2 5:43 PM (14.52.xxx.134)

    점점 좋아져가요 다행스럽게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20 제가 서예를 배우고 싶은데 말입니다... 1 워킹맘 2012/02/10 1,261
69619 82홈페이지에서 로그인박스가 오른쪽에 있지않고 제일밑왼쪽에 있네.. 82홈페이지.. 2012/02/10 492
69618 난폭한 로맨스 ost... 2 mangos.. 2012/02/10 1,014
69617 후쿠시마의 오염소가 어디로 갔나했더니? .. 2012/02/10 1,002
69616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아들과 둘이서가는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4 여행질문.... 2012/02/10 1,056
69615 재료만 있으면 뚝딱 되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44 아름드리 2012/02/10 8,151
69614 아이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친구랑 같은반이 되었어요. 6 화창한날 2012/02/10 3,123
69613 애들 고기 얼마나 먹이세요? 9 초등맘 2012/02/10 2,257
69612 무역이나 선사쪽에 계신분들~ 4 초보 2012/02/10 1,317
69611 대출금 부터 갚는게 좋을까요? 1 돈아돈아 2012/02/10 1,011
69610 날 피하는 이웃때문에 신경쓰이네요 4 ?? 2012/02/10 2,092
69609 아빠를 정신병원에 감금하거나 상해혐의로 고소할 수 있나요? 아빠.. 8 . 2012/02/10 3,419
69608 전 말도 안되게 회사의 무료 음료를 집에 갖고 온 적이 있어요... 4 ㅋㅋ 2012/02/10 2,187
69607 어딜가나 꼭 있는 대장질 하려는 사람들 8 ..... 2012/02/10 2,008
69606 정말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마 손이 그렇게 많이 가나요? 7 .. 2012/02/10 1,939
69605 미모 출중하시다는 자화자찬 jk님 알려주세효~!!!! 11 바세린 2012/02/10 2,537
69604 카드 포인트로 상품신청하는곳이요.... 3 못찾겠어요 2012/02/10 547
69603 국민의 힘으로 mb방송 김재철사장 쫓아낼방법없을까요? 2 노조힘내라!.. 2012/02/10 824
69602 무통주사 맞으면 회복도 빠를까요? 1 곧출산 2012/02/10 1,673
69601 시누이될사람과 그남편에게도 예단해야하나요? 6 *** 2012/02/10 4,223
69600 .. 1 포기 2012/02/10 590
69599 박원순 "범야권 연합에 역할 하겠다" 4 세우실 2012/02/10 1,021
69598 지금 롯데아이몰 접속 잘 되나요? 2 어머 2012/02/10 1,102
69597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27 이름 2012/02/10 1,746
69596 초등 저학년이 볼 만한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해요.... 2012/02/10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