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 항상 가까이 하면 늦게 늙는다 有

ㄴㄴㄴㄴ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2-02-01 18:55:26

뇌가 지속적인 훈련으로 청력 감퇴 막아

 


음악을 늘 가까이 하고 연습을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트 대학 연구팀은 평생 음악을 가까이 하는 것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청각 신경과학 연구소는 젊은 음악가와 나이든 음악가 및 일반인으로 나눠 말소리에 대한 뇌의 자동 반응을 측정했는데, 나이든 음악가가 즉시에 반응하는 것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의 실험에 참여한 음악가들은 9세 이전에 음악 훈련을 시작한 이후 계속 음악 활동을 한 사람들이며, 비 음악가들은 음악 연습을 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이들이다.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에서 나이든 음악가는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에 비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젊은 일반인만큼 뛰어난 반응 결과를 보였다”고 노스웨스턴 대학의 신경과학자인 니나 크라우스는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결과는 평생동안 활발하게 소리를 듣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신경계 작동체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노화에 따른 청각 상실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사우스일리노이 대학 의대의 돈 카스파리 교수는 이 연구결과에 대해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발견으로, 뇌가 훈련을 통해 일정 부분 노화와 관련된 청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크라우스 교수의 청각 신경과학 연구소는 이전 연구들에서도 음악 연습을 하는 것이 기억력 감퇴와 난청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이 같은 내용은 31일 사이언스데일리가 보도했다.

 

 

공감하세요??^^

하긴,,,음악하는 분들중에 동안인 분들이 많긴 해요..

IP : 114.20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 6:57 PM (115.140.xxx.203)

    집에서 fm라디오 틀어놓고 집안일 해야겠네요.
    아닌게아니라 나이가 드니까 음악을 먼리하게 되네요.

  • 2. ㅇㅇㅇ
    '12.2.1 7:01 PM (210.117.xxx.96)

    늘 음악을 들어요. 또래보다 10년은 젊어보인다는 소리를 숱하게 들어요.

  • 3. 사랑이여
    '12.2.1 7:11 PM (121.153.xxx.197)

    음악을 들으면 그 멜로디가 혈관을 타고 온 몸을 타고 흐르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일까요 스트레스가 잊혀지는 것 같아요

  • 4. ㅇㅇ
    '12.2.1 7:34 PM (222.112.xxx.184)

    당장 라디오라도 켜놓아야 겠네요. ^^

  • 5. 그렇군요.
    '12.2.1 7:39 PM (121.147.xxx.151)

    제가 이 나이에도 mp3에 음악 넣어가지고 다니며
    운동할 때마다 들으면
    온 몸에서 좋은 에너지가 나오는 거 같더군요.
    기분이 날아갈 거 같고
    요즘은 손옹 라디오 듣느라고 음악 거의 듣지 못했는데
    다시 음악 넣어 가지고 들어야겠네용 ~~

    워낙 음악을 댄스곡에서부터
    쟝르 불문 가지가지로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음악을 들으며 사랑이여님 말씀처럼
    기쁨이 샘솟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6 아기 키우신 분들,, 남편이 감기에 걸려오면 어떻게 하세요? 6 난감하다 2012/03/05 1,355
77665 남편이..저한테 엄마이길 바래요...미치겠어요. 10 아내 2012/03/05 2,748
77664 제사 관련 질문좀 드릴께요 7 메이플라워 2012/03/05 1,380
77663 마흔 중반되니 실수가 넘 많아져요. 3 .. 2012/03/05 1,377
77662 나꼼수는 소식없나요..? 8 목이긴사슴 2012/03/05 1,455
77661 예전 KT집전화 아직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초딩맘 2012/03/05 1,453
77660 좀 있다가 이게 맞아요?아님 좀 이따가 이게 맞아요? 4 맞춤법 2012/03/05 1,352
77659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자유운동을 억누르는 기적이 일어나다니!.. 2 참맛 2012/03/05 465
77658 홈쇼핑에 자주 나오는 부라*미싱 어떤가요? 1 ........ 2012/03/05 815
77657 일요일아침 동물농장 5 보신분 있나.. 2012/03/05 1,191
77656 만약 고딩에게 스마트폰을 사준다면... 26 고딩맘 2012/03/05 2,202
77655 전여옥 공천 탈락했네요... 38 ^^ 2012/03/05 6,013
77654 서민 옆집이 W호텔 결혼하는 며느리 얻네요. 17 우와,, 2012/03/05 13,978
77653 MBC, 무더기 징계 예고…기자166명 사직 결의 9 세우실 2012/03/05 1,062
77652 출퇴근길에 걷기로 운동해서 효과 보신분들께 여쭙니다. 3 걸어보세 2012/03/05 1,779
77651 불어 하시는 분들 '미안하다'는 말을 불어로 어떻게 말해야 해요.. 5 불어요..... 2012/03/05 4,393
77650 생리가없는데 피임약을 처방해주네요 7 *** 2012/03/05 2,162
77649 올해 생해 전환기 건강진단은 몇년생이 받는건가요 7 작년에 하신.. 2012/03/05 1,077
77648 룸살롱 마담이 ‘청와대 행정관 술접대’ 진정 낸 까닭 6 샬랄라 2012/03/05 1,095
77647 푸룬쥬스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03/05 896
77646 새누리당이 장승수 변호사를 분당지역에 전략공천 할 모야이군요. 8 ... 2012/03/05 1,246
77645 어린이집 2주간 12시30분에 끝난다구 하는데요 7 어린이집 2012/03/05 1,086
77644 흑염소를 주문했는데..... 5 *** 2012/03/05 1,024
77643 정수리 부분가발 쓰는 분들 계세요 1 만족도 2012/03/05 2,855
77642 텔레비전에서 공직선거정책토론 해요.냉무 나거티브 2012/03/05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