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슴 했는데..
대놓고는 그렇지만.. 적당히 크다고 부러워했습니다. ㅋㅋ
두아이 모유 수유 휴 가슴이 없어졌습니다.
돌아오나요?
친정엄마는 지금도 풍만한 가슴에.. 젊은 처자들의 부러움도 사는데..
세아이 다 모유수유 하셨다는데... ㅠㅜ
젖 뗄때.. 약으로 뗀거 아니고.. 슬슬 천천히.. 그리 뗐어요..
지금은 가슴이 없어요.. 거의..
브래지어가 헐렁헐렁...
새로 사야하나.. ㅠㅜ
혹시나 좀 있으면 커질려나.. 기대를 저버리지도 못하고. ㅠㅜ
돌아오면 언제쯤.. 돌아오나요?
다 돌아오지 않아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반이라도.. ㅠㅜ
선배언니들 갈켜주어요.. ㅠㅜ
가슴을 굳이 슴가로 표현해야 할 만큼 외설스런 부위도 아니고.
잠시 인터넷이 안되어.. 여러개가 올라갔네요.. ^^;
보통 남자들이 인터넷에서 쓰는 말 아닌가요;;;
저도 가슴이 단단했는데 수유하고나니 단단한 몽우리가 없어지면서 모양도 많이 상하더군요
먼저해본 사람들이 안돌아온댑니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네요 애미로서 희생하는 부분아닌가 싶네요
아들래미 16개월까지 완모하고, 지금 초딩2학년이에요.
원래 가슴이 있으셨다면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근데 빨리 돌아오진 않구요..서서히..
대신 처진건 안돌아오더라구요.
처진건 브래지어로 up해주면 괘얀아요^^
그런데, 수유하기전까진 살빠짐과 가슴크기가 상관없었는데..
수유하고 나서부터는 살빠지면 가슴살과 상관관계가 바로 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요가 열씸히 하구 있어요^^
슴가가.. 거슬리셨다니..
가슴이라고 쓸까하다..
여기 아이들도 들어온다길래.. 검색어에서 나오게 하지 않으려고 그랬던겁니다.
고칠께요.. ^^
단단한 가슴이 물컹해 지죠.....돌아 오기 힘들어요.
저도 친구들이 가슴 예쁘다고 했는데
아이 낳고 나서.....껌딱지 됐어요.ㅜ.ㅜ
미혼일때 가슴을 꾹꾹 눌러 만져보면 안에 삼각형 뿔형태의 심지같은 게 있었어요.
(표현이 이해되실려나 모르겠자만.. 삼각뿔 모양의 뭔가 들어있는 느낌)
그런데 모유수유 다 마치고 만져보니 그 심지가 사라졌네요.
그 심지는 안돌아오더군요. 그 심지만큼 가슴이 좀 작아지고 헐렁해진 느낌예요.
일정 부분은 회복되지만 대체로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됩니다.
거의 안돌아온다고 보심 됩니다.
비만체형으로 지방을 찌우지 않는한은 빵빵해지긴 힘들구요.
다만 그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된 내 가슴을 사랑하심 됩니다. 저는 좋아요.
아이둘 모유 수유. 자랑스럽구요. 훈장처럼 느껴집니다.
전 50넘으니 돌아오기 시작하네요.
다른 데는 모르겠는데 가슴만 조금씩 살이 잡혀요.
한 2-3년 됐는데 더 많이 커질까봐 걱정이네요.
저랑같으시네요 애기낳기전에는 55사이즈에 가슴만너무커서 컴플렉스일정도였는데 두녀석두돌까지 모유먹이고나니 가슴이사라졌어요 ㅜ ㅜ이제8살6살됐는데 여전히 없는가슴으로삽니다 가슴이 쭈그러들고나미 옷입기는훨편한데 왠지 여자로서의 매력이 사라진느낌이네요 ㅜ ㅜ
저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돌아오던데요.
저도 두 아이 모유수유 했는데, 가슴 없어져 버렸어요.
절~~~~~~~~~~~~대 안돌아와요.
남편이 "앞 뒤가 똑 같은~" 노래부르며 맨날 놀려요ㅜㅜ
서서히 나아지긴 해요.
하지만 그 전으론 절대 안 돌아 갑니다.
풍만함을 떠나서 모양 자체가 완전히 변형되어 그 전 이쁜 가슴은 꿈꾸기 힘들게 돼요.
그래도 초유는 꼭 필요하니 엄마로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9445 | 시사영어 시키시는 분 3 | 이제는 학부.. | 2012/02/10 | 1,401 |
| 69444 | 생전 처음으로 적금을 탔어요. 5 | 제가요 | 2012/02/10 | 1,421 |
| 69443 | 컴퓨터 잘아시는 분 봐주세요 | .. | 2012/02/10 | 494 |
| 69442 | 시어머니에게 제가 먼저 연락 드려야 할까요? 17 | 어떻게해야하.. | 2012/02/10 | 2,994 |
| 69441 | 요즘 초등학교 우등상 없나요 3 | 0 | 2012/02/10 | 2,469 |
| 69440 | ↓↓↓(아줌마들 좀 솔직해집시다..) 152.149.xxx.11.. 8 | 나거티브 | 2012/02/10 | 1,379 |
| 69439 | 예비초4 영어 집에서 할수있나요? 1 | 아침햇살 | 2012/02/10 | 701 |
| 69438 | 봉주 5회 버스 7 | Gray | 2012/02/10 | 1,255 |
| 69437 | 집이 마루바닥이신 분들 혹시 발뒤꿈치 안아프나요? 4 | 뒤꿈치 | 2012/02/10 | 3,120 |
| 69436 | 불펜이라는데 애들 가관도 아니네요 21 | 토실토실몽 | 2012/02/10 | 3,932 |
| 69435 | 대학 간다고 했다가 감금 당하신 친정어머니 2 | ... | 2012/02/10 | 1,925 |
| 69434 | 호떡 빵순이 한가인 45 | 으허허 | 2012/02/10 | 12,225 |
| 69433 | 2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2/10 | 490 |
| 69432 | 셜록 시즌2 결말 관련해서 괜찮은 해석글이 있어서 가져 왔어요!.. 4 | 셜록 | 2012/02/10 | 5,410 |
| 69431 | 광주광산구 월계동 3 | 날개 | 2012/02/10 | 948 |
| 69430 | 큰가방만 메고 다니다가 작은거 들고 오니 가벼워서 좋네요. 1 | 직장맘 | 2012/02/10 | 972 |
| 69429 | 김어준의 울분 16 | slr링크 | 2012/02/10 | 3,510 |
| 69428 | 간경화.. 치료법이 없다는데.. 3 | .. | 2012/02/10 | 5,633 |
| 69427 | 대형마트 CEO들 1개월치 매출감소 ‘어찌할꼬’ | 꼬꼬댁꼬꼬 | 2012/02/10 | 647 |
| 69426 | 소상공인 카드결제 거부 확산 ‘대란’ 오나 1 | 꼬꼬댁꼬꼬 | 2012/02/10 | 631 |
| 69425 | 아이가 체력이 많이 딸리나봐요... 7 | 아카시아 | 2012/02/10 | 1,360 |
| 69424 | 발산역근처 음식점 추천부탁해요. 11 | gks | 2012/02/10 | 2,615 |
| 69423 | 이사업체 | 질문 | 2012/02/10 | 505 |
| 69422 | 봉주5회 토렌트 부탁드려요~ 3 | pedro | 2012/02/10 | 823 |
| 69421 | 부러진 화살의 원작자가 본 김명호 교수 - 이정렬 판사에 대해 .. 4 | 사월의눈동자.. | 2012/02/10 | 5,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