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뉘들아.. 모유수유 후 껌딱지된 가슴.. 돌아오나요?

내가 이리 될줄이야.. 조회수 : 12,385
작성일 : 2012-02-01 17:01:43

한가슴 했는데..
대놓고는 그렇지만.. 적당히 크다고 부러워했습니다. ㅋㅋ

두아이 모유 수유 휴 가슴이 없어졌습니다.

돌아오나요?

친정엄마는 지금도 풍만한 가슴에.. 젊은 처자들의 부러움도 사는데..

세아이 다 모유수유 하셨다는데... ㅠㅜ

젖 뗄때.. 약으로 뗀거 아니고.. 슬슬 천천히.. 그리 뗐어요..

지금은 가슴이 없어요.. 거의..

브래지어가 헐렁헐렁...

새로 사야하나.. ㅠㅜ

혹시나 좀 있으면 커질려나.. 기대를 저버리지도 못하고. ㅠㅜ

돌아오면 언제쯤.. 돌아오나요?

다 돌아오지 않아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반이라도.. ㅠㅜ

선배언니들 갈켜주어요.. ㅠㅜ

IP : 115.69.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 5:03 PM (1.225.xxx.68)

    가슴을 굳이 슴가로 표현해야 할 만큼 외설스런 부위도 아니고.

  • 2. 원글..
    '12.2.1 5:03 PM (115.69.xxx.198)

    잠시 인터넷이 안되어.. 여러개가 올라갔네요.. ^^;

  • 3. 슴가?
    '12.2.1 5:05 PM (220.116.xxx.187)

    보통 남자들이 인터넷에서 쓰는 말 아닌가요;;;

  • 4. 안돌아온데요
    '12.2.1 5:07 PM (115.136.xxx.138)

    저도 가슴이 단단했는데 수유하고나니 단단한 몽우리가 없어지면서 모양도 많이 상하더군요
    먼저해본 사람들이 안돌아온댑니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네요 애미로서 희생하는 부분아닌가 싶네요

  • 5. 이뿌니아짐
    '12.2.1 5:07 PM (210.123.xxx.233)

    아들래미 16개월까지 완모하고, 지금 초딩2학년이에요.

    원래 가슴이 있으셨다면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근데 빨리 돌아오진 않구요..서서히..

    대신 처진건 안돌아오더라구요.

    처진건 브래지어로 up해주면 괘얀아요^^

    그런데, 수유하기전까진 살빠짐과 가슴크기가 상관없었는데..

    수유하고 나서부터는 살빠지면 가슴살과 상관관계가 바로 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요가 열씸히 하구 있어요^^

  • 6. 원글
    '12.2.1 5:12 PM (115.69.xxx.198)

    슴가가.. 거슬리셨다니..
    가슴이라고 쓸까하다..
    여기 아이들도 들어온다길래.. 검색어에서 나오게 하지 않으려고 그랬던겁니다.
    고칠께요.. ^^

  • 7. ..
    '12.2.1 5:15 PM (125.152.xxx.32)

    단단한 가슴이 물컹해 지죠.....돌아 오기 힘들어요.

    저도 친구들이 가슴 예쁘다고 했는데

    아이 낳고 나서.....껌딱지 됐어요.ㅜ.ㅜ

  • 8. 웃음조각*^^*
    '12.2.1 5:22 PM (125.252.xxx.136)

    미혼일때 가슴을 꾹꾹 눌러 만져보면 안에 삼각형 뿔형태의 심지같은 게 있었어요.
    (표현이 이해되실려나 모르겠자만.. 삼각뿔 모양의 뭔가 들어있는 느낌)

    그런데 모유수유 다 마치고 만져보니 그 심지가 사라졌네요.

    그 심지는 안돌아오더군요. 그 심지만큼 가슴이 좀 작아지고 헐렁해진 느낌예요.

  • 9. ..
    '12.2.1 5:22 PM (119.202.xxx.124)

    일정 부분은 회복되지만 대체로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됩니다.
    거의 안돌아온다고 보심 됩니다.
    비만체형으로 지방을 찌우지 않는한은 빵빵해지긴 힘들구요.
    다만 그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된 내 가슴을 사랑하심 됩니다. 저는 좋아요.
    아이둘 모유 수유. 자랑스럽구요. 훈장처럼 느껴집니다.

  • 10. ...
    '12.2.1 7:26 PM (183.101.xxx.39) - 삭제된댓글

    전 50넘으니 돌아오기 시작하네요.
    다른 데는 모르겠는데 가슴만 조금씩 살이 잡혀요.
    한 2-3년 됐는데 더 많이 커질까봐 걱정이네요.

  • 11. ㅜ ㅜ
    '12.2.1 7:39 PM (121.189.xxx.139)

    저랑같으시네요 애기낳기전에는 55사이즈에 가슴만너무커서 컴플렉스일정도였는데 두녀석두돌까지 모유먹이고나니 가슴이사라졌어요 ㅜ ㅜ이제8살6살됐는데 여전히 없는가슴으로삽니다 가슴이 쭈그러들고나미 옷입기는훨편한데 왠지 여자로서의 매력이 사라진느낌이네요 ㅜ ㅜ

  • 12. ...
    '12.2.1 9:10 PM (119.201.xxx.192)

    저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돌아오던데요.

  • 13. 아기엄마
    '12.2.1 11:30 PM (118.217.xxx.226)

    저도 두 아이 모유수유 했는데, 가슴 없어져 버렸어요.
    절~~~~~~~~~~~~대 안돌아와요.
    남편이 "앞 뒤가 똑 같은~" 노래부르며 맨날 놀려요ㅜㅜ

  • 14.
    '12.2.2 2:04 AM (222.117.xxx.39)

    서서히 나아지긴 해요.

    하지만 그 전으론 절대 안 돌아 갑니다.

    풍만함을 떠나서 모양 자체가 완전히 변형되어 그 전 이쁜 가슴은 꿈꾸기 힘들게 돼요.

    그래도 초유는 꼭 필요하니 엄마로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23 돌발성(급성) 난청, 이명 전문 병원이요 3 난청 2012/02/14 11,053
71122 교복비 2 연말 정산 2012/02/14 1,148
71121 스맛폰 좋은 어플 추천해 봐요. 맛폰 2012/02/14 702
71120 시부모님이 재산과 합가문제.... 14 류00 2012/02/14 4,702
71119 故 손문권 PD 여동생분 인터뷰 읽어보세요.. 51 흠.. 2012/02/14 17,126
71118 어려워요...조언주세요...^^; 6 조언주세요 2012/02/14 1,459
71117 핸드폰이 없어서 좋은 점 하나. 1 ㅎㅎ 2012/02/14 1,112
71116 카레 싫어하는 중고딩들 많을까요? 7 카레 2012/02/14 1,369
71115 명동에서 지금 무슨 1인시위 하는건가요? 초영이? 퍼플라이프 2012/02/14 715
71114 예단으로 드릴 커피잔 추천해주세요 14 ** 2012/02/14 3,013
71113 파지버섯, 파지사과..어떤 것이 바른 단어? 파지와 파치 1 갸우뚱 2012/02/14 1,216
71112 국회 이번엔 저축銀 피해 `공적자금' 보상 추진 6 세우실 2012/02/14 636
71111 가정지원센터 1 상담 2012/02/14 581
71110 손발 따뜻하신 분들 피부도 좋으신가요? 12 혹시 2012/02/14 2,685
71109 고객이 저에게 불임클리닉 가서 시험관 시술을 하라네요 17 퐝당 2012/02/14 3,926
71108 작용, 반작용 효과 그래도 좋아.. 2012/02/14 506
71107 32평 도배 비용 질문이요. 2 봄봄 2012/02/14 7,078
71106 요즘스마트폰 할려구 하는데 갤럭시s2는 어떤가요? 9 ...^ 2012/02/14 1,531
71105 사주보고 운수좋은 번호받아서 핸드폰번호 바꿨습니다. 1 아지아지 2012/02/14 2,589
71104 대학 새내기. 선배들이 1학년 때는 알바말고 공부만 하라했대요 6 ㅇㅇ 2012/02/14 2,377
71103 좀 전에 의정부지검 금융범죄과 수사관한테 전화 받았습니다. 8 내파란하로 2012/02/14 2,461
71102 축하해주세요^^** 89 sunnyd.. 2012/02/14 13,319
71101 석자어항+거북이 필요한분없을까요 8 10년된청거.. 2012/02/14 936
71100 드림렌즈 괜찮나요 5 2012/02/14 1,391
71099 마카롱 만들때..왜 구지 이탈리안 머랭을 하나요? 1 홈베이킹 2012/02/14 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