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2~3년전에 종합병원에서 백내장수술을 하셨어요.
수술후 한쪽눈이 거북(신경성 일지도 모르지만) 하다고 하셨지만 몇번 안과를 가봐도 수술 잘됐다고 하고 눈은 이상없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했어요. 안경안써도 잘보이니 그건 좋다구요...
어제 엄마 수술해준 의사가 전화를 했어요.
눈이 어떤가, 자세히 물어보고 한번 봐주고 싶으니 병원에 오라구요.
오라는날 시간이 안되서 다음에 간다고 했더니 올때 접수하지말고
전화도 하지말고 본인이 다시 전화해서 날잡겠다고 하네요.
개인적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개인병원도 아닌 종합병원인데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가 전화로 환자상태 체크도 하나요?9999
**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2-02-01 16:53:54
IP : 210.105.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1 4:57 PM (14.55.xxx.168)논문 쓰는데 경과를 올리고 싶나보네요
전 아들아이가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퇴원하고 전화 받았어요
몇달지나서 받았는데 괜찮다고 했더니 이젠 안심하시라고~
많이 염려스러웠던것 같아요2. ㅅ-ㅅ
'12.2.1 5:02 PM (222.102.xxx.223)환자가 정말 없어서 전화돌렸거나, 환자 관리 차원에서 서비스 차원으로 하는 전화라면 직원 시켰겠죠..
시골 안과들 정말 이상해요. 안해도 되는데 백내장 하라고 멀쩡한 눈을 수술하라고 그러질 않나... 수술 후에도 눈청소? 명목으로 계속 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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