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트와 한몸이 되어 사네요. 언제부턴가 추위를 엄청타고 40대 되니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사려고 보면, 요즘은 60도이상 못올라가게 되어 있다 하던데
아뭏튼 4년전에 샀던 매트와 저는 한몸이 되어 가고 있어요.
비정규직, 추위에 떨면서 겨울내내 일했더니, 밖에 나가 돌아다녀야하는일을 했어요.
따뜻한데 못있어보고, 그랬더니,
매트만 찾게 되네요. 거기다 3월에 일시작해요. 요상한일.
더블사이즈를 거실에 깔았다가, 안방으로 가지고 가서 저만 깔고 자는데
이건 전기매트.. 온수매트도 아닌데, 전기와 제가 한몸이 된듯해요.
그냥 1인용 하나 사서, 저만 깔거니, 이동도 쉽고 살려고 하는데
정말 안따뜻하다는데 그런가요? 전기매트를 지금도 7-8단 하고 자거든요.
전기가 안좋긴 할텐데, 온수매트는 무거워서 어찌 끌고 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