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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우스운 일도 있었네요.

씁쓸한 헤프닝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2-02-01 12:52:24

과연 실수로 락커에 남의 가방을 넣을 수도 있는가요 ?

자기 가방이 분명히 락커에 들어있다면 가방이 두개니 모르고 넣었을리도 없고...

가방이 하나 였다면 자기가 그날 않들고 왔다는 말인데

자기가 가방을 들고 나왔는지 않나왔는지 몰랐다니 말이 좀 않되네요

상득이는 마누라 치매관리쎈타에 등록 좀 해주지..

정신 오락 가락하는 환자를 왜 혼자 나다니게 놔둘까...?

 

http://beta.kr.news.yahoo.com/이상득-의원-부인-명품백-도둑-몰린...

IP : 218.55.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폴링인82
    '12.2.1 1:12 PM (218.37.xxx.201)

    내꺼 남의꺼 구분 못 하는 게 가족 내력인지...

  • 2. 40대 중반
    '12.2.1 1:12 PM (221.140.xxx.20)

    제 나이 40대 중반인데 손에 들고 있던 모자가 사라져서 한참을 찾다가
    머리에 쓰고 있는걸 발견하고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70대에 가방을 헷갈릴수 있다는거 이해가 갑니다.

  • 3. 폴링인82
    '12.2.2 2:14 AM (218.37.xxx.201)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님 모자는 본인 모자이구요.
    다른 분 모자 쓰신 건 아니잖아요?
    경찰신고까지 간 사건인데,
    가방도 다른 모양이라는 설도 있고
    헷갈려서 다른 사람 가방에 손 댔다?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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