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이제 42
전 사람들을 잘 사귀는 편인데요.
그런데 저는 사람들에게 좀 맞춰주는 스타일이거든요,
물론 제가 받아 줄수 있는 한도까지는요.
싫으면 아예 안봐버리지 면전에 싫은 소리는 또 절대 못하구요.
그러니 직선적으로 말하는거 거의 없구요.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친해지고 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 가르치고 있어요.
언니들이 그러는건 열심히 들어요..
그런데 친구들 내지는 동생들까지도 절 가르치려 들어요.
들어보면 다 아는 얘긴데도 너무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데 매번 나도 다 아는 얘기라고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남들은 또 그말도 잘하드만요.
고쳐야지 하면서도 잘 안고쳐지네요. 천성인듯....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