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곤 5~6년 만나고 있는 사이에요..
나이도 있고 해서 결혼 생각도 있고..
남친이 좀 곱상하게 생겼어요..사실.누가 봐도...잘생겼다..소리 듣고 ..키도 크고;;ㅠㅠ
그런 반면에 전 키도 작고 그냥 얼굴도 평범..좋게 봐주면 귀엽게 생긴;;ㅜㅜ
평소에 남친이 너 닮은 딸 낳아서 우리 잘 키우자 하던 사람이 어제는
갑자기 밥먹는 중 딸이 좋다 아들이 좋다 얘기 하다가
나 같이 곱상하게 생긴 딸 낳아서 이쁘게 잘 키웠으면 좋겠다 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나 닮으면?하니..
너 닮으면 안되지..히다라구여..
그래서 왜왜!!했더니..그냥 웃기만 하더라구여..
그래서 나 못생겼어?하니..그냥 평범..하더라구여;;헐..
남친이 평소에 넌 머리도 좋고 하는 소리를 많이 했는데
나 닮아서 곱상하고 똑똑한 딸 낳았으면 좋겠다 하는데
참 서운하네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