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위해 어금니 어느 부위를 깎아내나요?

궁금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2-02-01 10:11:13

신경치료가 신경을 죽이는 치료죠.

전 어금니가 크랙이 가서 통증있고 (예후가 좋지 않다) 신경치료중 이구요. 

안에 신경 긁어내고...딱 한부분만 처치를 위해 도려내고 막아주잖아요.

중간에 지방에 한동안 가 있어야 될일생겨 부득이 다른 치과에서 더 받았어요.(레진만

신경치료는 건들지 말라하고) 근데 갑자기 신경치료받던 어금니 높이가 깍여 낮춰졌네요.

위에 끝쪽 어금니인데 안쪽으로 꺼져 들어갔어요. 발라놓은 부위도 훨씬 넓어졌고...

혀로 매일 체크하던 곳이라 알게 된거구요. 윗니 레진하나 했었는데(그 위 잇몸이 이틀정도 아팠구요) 

안쪽 어금니를 깎아내는 느낌이었거든요. 입벌리면서 왜 안쪽을 깎아내고 있지? 하는 생각?? 이상타!!! 하는 느낌

윗니면 이하고 양쪽으로 벌린상태에서 윗니만 갈아낼텐데...입 한쪽에 주름이 가도록 한동안 벌리고 있었구요.

실수로 갈아 놓은걸까요?  눈뜨고 코베인다 처럼 입벌리고 내 이 갈아내는도 모르겠더라구요;;;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2.169.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 10:15 AM (203.244.xxx.254)

    충치가 있는 부분도 다 긁어 내고, 크라운이던 금봉이던 이런거 씌울 때도 적당히 갈아요. 나중에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요.

  • 2. 3회 가기까지
    '12.2.1 10:22 AM (112.169.xxx.238)

    가운데 충치때문에 한 금제거했어도 똑같은 높이였는데 갑자기 낮춰졌어요.
    그 어금니 옆에 금니 박혔다 빠진 홈이 중간에 있어 혀로 높이 가늠하기 쉬웠구요.
    나중에 간곳에서 건드려진 느낌입니다. 옆쪽 어금니 높이와 비교해도 턱없이
    낮구요. 초짜였던것 같아요. ;;;;

  • 3. ...
    '12.2.1 10:38 AM (211.176.xxx.232)

    레지 부위가 치아 안쪽에만 있는게 아니라 신경치료받는 치아 옆면까지 포함된 거면 그쪽 조금 갈아낼 수 있구요. 아님 레진으로 달라진 교합 맞추려고 그런 걸수도 있어요.
    어쨌거나 별 상관이 없는게 나중에 신경치료 끝나고 크라운 하려면
    치아 둘레와 윗면을 다 상당부분 깎아내게 됩니다.
    지금 병원에서 혹시 건드렸다고 해도 그 범위 안에서 했을 것 같은데요...
    다른 병원에서 신경치료 하던 치아 손대는 거 아주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입니다.
    발라진게 넓어졌다면 임시로 발라 놓은 부분이 떨어지거나 해서 덧바른 것 같은데 보통 밀가루 반죽 넣어두듯이 대충 쓱 발라요. 구멍 메꾸는게 목적이라서 윗면에 불필요하게 덧발린 부분의 크기는 별 의미가 없어요.

  • 4. 점넷님 감사해요.
    '12.2.1 1:41 PM (112.169.xxx.238)

    모두 윗니인데 뒤에서 4번째가 레진, 신경치료는 맨끝어금니예요.
    실습생처럼 보였는데 옆에서 좀 드신분이 잘못하면 이런건 나간다
    하면서 설명하더라구요.;; 실습당한 느낌이랍니다.
    두이 사이가 거리도 떨어져 있는데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15 영양제나 칼슘제를 먹으면 혈뇨가 있다는 댓글을 봤는데 1 ... 2012/02/01 1,452
65914 전주 사시는 분들 도움요청이요~~~ 5 서울댁 2012/02/01 1,106
65913 사과 껍질까지 잘 드시나요? 18 2012/02/01 2,143
65912 교사인가 악마인가 성폭행 충격 리포트 1 참맛 2012/02/01 1,627
65911 나는 꼼수다 봉주 4회 3 밝은태양 2012/02/01 1,481
65910 확장된 집은 난방선이 안깔려있어도 무조건 난방비 더내나요? 3 난방비가 이.. 2012/02/01 1,426
65909 저도 별거 안했는데 맛있다고 게눈 감추듯이 먹네요!! 4 자화자찬 2012/02/01 1,573
65908 아빠는~ 죽어도 더 때려야 해요....^^;; 8 @@ 2012/02/01 2,547
65907 보일러 된다!! 2012/02/01 547
65906 초등생이 놀기 좋은 스파 추천해주세요. 두혀니 2012/02/01 707
65905 도박중독 남동생이야기 6 슬픈누나 2012/02/01 3,876
65904 겨울코트 리본 예쁘게 묶는법.... 12 쉬운게없네요.. 2012/02/01 10,356
65903 보증금 돌려주는거 계좌이체 괜찮을까요? 18 교통비 낭비.. 2012/02/01 3,460
65902 진중권 트윗 내용 20 리아 2012/02/01 2,111
65901 저 이미숙과 함께 나온 프로봤거든요 12 정선희 2012/02/01 4,445
65900 연로하신 엄마가 식사를 통 못하시는데요 6 ㅠㅠㅠ 2012/02/01 1,192
65899 kt 인터넷 전화 쓰시는 분들? 2 궁금해요 2012/02/01 892
65898 댓글 올리기 안 돼요! 2 저도 아패드.. 2012/02/01 468
65897 82에서만 못된 시어머니보는것 같네요. 아들 결혼시킨분 없나.. 23 보리수 2012/02/01 4,547
65896 나가신 분들, 얼마나 추운가요? 32 오늘 2012/02/01 3,597
65895 첫사랑 투라우마 5 2012/02/01 2,077
65894 간이 영수증은 어디서 얻나요? 3 행동 2012/02/01 742
65893 대학교수들은 정년이 몇살인가요? 4 *** 2012/02/01 2,635
65892 부모님 칠순 어떻게 해 드리셨어요? 9 준비 2012/02/01 1,929
65891 두돌 지났는데 유아책상 사고 싶은데 있으면 좋을까요? 11 미도리 2012/02/01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