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래옥제과점 아시는 분??
읍이라 제과점 몇개 없었지만서두... ㅎㅎ
광주 어느 제과점보다 빵맛이 좋았어요.
궁전제과 빵도 맛나지만 부래옥 빵맛도 못지 않았어요. ㅎㅎㅎ
빵보단 제과점이란 이름처럼 양과자가 정말 맛났어요.
박스에 담아져 있던 그 양과자보다 맛난 양과자를 못 먹어봤어요.
전 요 이름 제과점이 해남에만 있었나 했는데..
복희누나 보는데 전주 부래옥제과점의 양과자라는 대사가 나오더라구요.
오~~~ 유명한 제과점이 있어서 해남에도 그런 제과점이 생긴 건가?? 싶은게...
빵집 얘길 보니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1. 왠지
'12.1.31 11:51 PM (118.36.xxx.178)부래옥...이란 이름에서 연륜이 느껴져요.^^
2. 복희누나ㅋㅋ
'12.1.31 11:54 PM (119.70.xxx.215)저도 복희누나보면서 병원장 사모님이 금주할머니께 부래옥 양과자 사다주셨을때
궁금했어요..그런데 다른 이야기지만 복희누나에서 금주랑 영표 너무 애절해요...^^3. 전주에
'12.1.31 11:54 PM (180.69.xxx.217)아주 유명한 제과점이 있었지요
그 옛날 전주에서 몇 안되는 제과점중 하나였어요
전주가 원조가 아닐까 하는 예감이 스멀스멀...
반가운 이름이네요~^^4. ...
'12.1.31 11:55 PM (180.64.xxx.147)진짜 영표랑 금주 너무 애절해서 딱해요.
5. 해남
'12.2.1 12:18 AM (112.150.xxx.42)저도 해남이 고향인데 부래옥 제과점도 많이 다녔어요
거기 생과자가 참 맛있었는데
아빠가 퇴근할때 잘 사오셨어요
거기 팥빙수도 맛있어서 여름 저녁이면 가족들끼리 많이 먹으러 다니고
지금도 있나 모르겠어요 몇년전에 갔을 때 예전처럼 그렇게 생과자나 양과자 박스 포장해서
팔고 그러지 않던데 다 비닐 포장되어 있고 그래서 실망했던 기억이 ...
그나 저나 해남 부래옥 제과를 알고 있다는 것이 넘 반갑네요 궁전제과도 아시고
이번에 설에 내려가서 궁전제과 생크림빵은 원없이 먹고 왔네요
신랑이 가서 빵집에 있는 생크림빵을 다 쓸어왔더라고요 ㅋㅋㅋ6. 은행잎
'12.2.1 12:33 AM (119.206.xxx.156)맞아요.전주에 부래옥제과점 있었어요
아이스케키가 아주 유명했죠
중앙동 금은방골목에서 전주천으로 가는길에 왼쪽에 있었어요
고모 데이트할때 따라서 가곤 했지요
아! 그리운 추억들이 ~~7. ㅎㅎ
'12.2.1 10:00 AM (125.243.xxx.3)반가워용~~
제목 보고 내가 알던 그 부래옥인가 했더니
정말 맞네요..ㅋ
어렸을 적
가게 앞에 수북히 진열되 있던
주로 만쥬, 상투과자 종류 였던걸로 기억해요..
그 앞을 지날 때마다 침을 꿀꺽~~
하얀 종이봉투에 담아서 팔던 기억이 나네요..ㅋ
지금도 있을련지 몰라요..
중딩시절엔 거기서 단팥빵도 가끔 사먹곤 했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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