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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한지 보셨나요

소망2012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2-01-31 23:25:45

구조조정이란 미명으로 정리해고..

 

최본이 말하죠

우리 천하그룹 임직원은 이 사태를 매우 안타깝게 여긴다.

지금 (시위 현장에서) 나오는 사람들에겐 권고사직으로 보아 퇴직금과 3개월 임금까지 주겠다.

 

노노갈등과 분열을 조성

남는 자들은 해고에

업무방해죄로 형사고소

불법행위로 민사고소

 

여치의 말대로

흑자를 냈음에도

임원들은 더 많이 인센티브를 받아감에도..

젤 밑에 있는 노동자는 자르고 비정규직 만들고..

 

왜 함께란 말은 차별이란 말보다 못할까요?

 

 

IP : 175.125.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밌어요
    '12.2.1 12:07 AM (211.176.xxx.219)

    삼국지 초한지 좋아하는 초5아들이랑 같이 안놓치고 잘보고있어요 오늘은 가슴아픈 장면이 많아서 아들아이가 울면서 보네요 현실과 똑같다하니 믿지 못하겠다네요 아이가 커서 세상일외면하지 않고 사는데 조금은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2. 이거 보면서
    '12.2.1 12:36 AM (175.125.xxx.98)

    1789년 프랑스혁명 때를 생각했어요. 천부인권사상이 처음 등장했던..

    그 때에 제1신분과 제2신분인 성직자와 귀족들은 어떻게 여겼을까요?

    뭐라고... 모든 인간이 다 평등하다고? 말도 안돼!!!
    그들은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것들이야.. 신분이 엄연히 다른 걸..


    지금은 재벌들이 그러겠죠

    뭐라고 모든 이익을 나누라고? 말도 안돼!!!
    그들은 우리를 위해 일하는 것들이야.. 엄연히 계급이 다른 걸..

  • 3. ...
    '12.2.1 12:40 AM (112.168.xxx.112)

    한진 생각나더라구요.
    배당금얘기 나올때..

  • 4. 그쵸..?
    '12.2.1 12:44 AM (175.125.xxx.98)

    저도 한진 생각했어요..

    그리고 조국교수가 원희룡의원 데리고 한진중공업 찾았을 때 가족들의 반응..
    이때까지 한번도 여당의원이 와본 적 없다는 이야기...
    독일대통령까지 김진숙위원에 대해 편질 보낼 정도였는데
    우리 당국이나 언론에선 전혀 무반응을 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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