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토요일에 태백산에 다녀왔는데요...그 날은 멀쩡했는데 다음날 오른발 엄지 발가락 아래와 위쪽이 부어서 절둑거리면서 걷는데 아직도 부기가 가시지 않아서 냉찜질하고 파스 붙이고 있어요..병원에 당근 다녀왔구요..병원에선 피검사 해보자고 해서 낼 결과 나오는거 기다리고 있는데...넘 걱정되서 여기에 물어보게 되네요....
이런 경우가 있긴하나요?? 발이 삐끗 한것도 아니고....전 차라리 낼 출근하기전에 한의원에 들러서 침을 한 번 맞아 봤으면 하는데 남편은 무조건 병원결과 보고 한다고 하는데 이럴땐 어떡해야 하나요? 82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