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딸아이가~~자꾸살이쪄요~

대학만가라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2-01-31 19:13:33
올해고 3 되었어요.
고등학생 되면서 살이조금씩 찌기 시작 하더니
자꾸 엉덩이살 뱃살이 장난 아니게 늘어나고 있어요.
학교에서 종일 앉아서 공부만 해서 그런것 같은데
특별이 많이 먹지도 않고 보통 한식밥상인데 자꾸만
찌니까 걱정이되요.
수능끝나고 빠질까요?너무 많이 찌면 그때가서
빼기가 더힘들텐데...그렇다고 지금 다이어트 스트레스 까지 줄수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IP : 119.203.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1 7:18 PM (119.201.xxx.192)

    빼긴 힘들겠지만 더이상 찌지는 않게 식단을 칼로리를 줄여서 잘 짜보세요.탄수화물을 줄이시구요.
    제가 고3때 15키로 쪘었는데 빼긴 다 뺐지만 허벅지에 살이 터서 흉이 평생가네요

  • 2. ㅇㅇ
    '12.1.31 7:23 PM (222.112.xxx.184)

    활동량이 적어서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근육이 좀 있으면 덜 천천히 살이 붙던데.

  • 3. ..
    '12.1.31 7:24 PM (1.225.xxx.68)

    고3때는 공부 스트레스 살이라 죽어도 안빠지데요.
    우리 딸은 매 끼니때마다 세숟가락밖에 안 먹어도 살이 찌던데요.
    대학가니 확실히 빠지긴 빠지더군요.
    데드라인 53킬로로 잡았는데 48까지는 빠지던데요.(키가 작음 )
    이번에 대학 졸업하며 국가고시가 있어서 또 쪘는데
    직장 다니면 또 빠지겠지 싶어서 내비뒀어요.

  • 4. 고3
    '12.1.31 7:27 PM (112.121.xxx.214)

    고3때 당연히 찌는것 아니에요?
    우리 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은 운동장 저 끝에서 걸어오는 학생 체형만 봐도 학년을 알 수 있다고 하셨죠.
    그래도 대학 입학하고 나면 열심히 운동해서 대부분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 5. 대학생
    '12.1.31 7:37 PM (121.145.xxx.165)

    어머님..부럽네요^^
    전 엄마가 고3때 59킬로까지 먹이셨는데ㅋㅋ
    대학생되니 딱 3킬로만 빠지고 그다음엔 운동해서 뺐어요 고3이라도 주말에 한번씩 목욕..찜질 같이해서 순환시키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을것 같네요

  • 6. 계속
    '12.1.31 7:56 PM (211.196.xxx.174)

    뚱뚱했던 건 안빠져도
    고3되어서 찐 살이면 나중에 빠지지 않을까요?
    신경써주심 더 좋긴 하겠죠 ^^
    본인도 살찌는 거 힘드니까요...

  • 7. 고3때 찐살은
    '12.1.31 7:59 PM (115.161.xxx.209)

    쉽게 빠져요...
    어렸을때 찐살은 정말 죽어도 안빠지고 빠져도 좀 쭈글하달까요;;;
    식단조절만해주시고요
    수능끝나자마자 운동시키고하세요. 1년정도 찐 살은 금방 빠집니다.
    성장기도 다 끝났고요...

  • 8. 여름이야기
    '12.1.31 9:02 PM (122.37.xxx.35)

    다들 하는 이야기이고 저도 그런 경우지만 대학 가면 빠져요. 저도 고 3때 좀 쪘죠.
    문제는 튼살. 피부 관리에 신경 써 주세요.

  • 9. 서야주나
    '12.1.31 9:54 PM (211.246.xxx.131)

    고3때 제짝꿍은 새벽에 수영하고등교했어요 공부도잘하고여리여리했죠 전그때 찐 살이 40이되도록 따라다니네요^^;; 관리잘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03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190
82102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151
82101 MBC 기분좋은아침 네쌍동이 5 미코 2012/03/15 2,572
82100 제 글이 대문에 걸려버렸네요. 5 곰돌이.. 2012/03/15 1,807
82099 일본에서는 결혼식할때 신랑가족은 초대안하나요? 5 일본결혼풍습.. 2012/03/15 1,632
82098 밤새 안자는 애기 6 2012/03/15 1,025
82097 교과부장관에 의해 특채 취소된 '길거리 교사' 조연희씨 6 샬랄라 2012/03/15 752
82096 선거 일당이 7만원 정도인가요? .... 2012/03/15 851
82095 아침방송은 나오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나봐요... 3 .... 2012/03/15 1,336
82094 인터넷 전화 어떤지요? 1 ... 2012/03/15 399
82093 화차 봤어요~ 2 2012/03/15 1,817
82092 3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5 446
82091 렌탈 정수기 제발 추천부탁드려요 8 고민 2012/03/15 1,421
82090 아침을 굶겼습니다. 13 고1 아들 2012/03/15 2,981
82089 한수원 "노심도 안녹았는데 무슨 중대사고?" .. 6 샬랄라 2012/03/15 797
82088 중학교입학한아들교실이 전쟁터같아요. 7 사는게고행 2012/03/15 2,194
82087 예정일 3일전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ㅠㅠ 24 ㅠㅠ 2012/03/15 2,847
82086 얼갈이 물김치가 맛이 안나요.. 김치는 어려.. 2012/03/15 756
82085 담임샘이 애들한테 욕을... 4 오드리 2012/03/15 1,256
82084 머리속이 온통 돈(숫자)계산 뿐인데 남들에게 민망하네요 13 초딩..5학.. 2012/03/15 2,166
82083 요즘학생들?운동화? 5 ,,,,,,.. 2012/03/15 859
82082 여행책 잡지 인터넷만 1 이해가능 2012/03/15 476
82081 고2 학부모총회 다들 참석하나요. 9 gma 2012/03/15 2,622
82080 李대통령 “법 어기면 처벌되는 사회 만들어야” 32 참맛 2012/03/15 1,582
82079 어제 딸아이가 선생님께 지나가면서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8 ,. 2012/03/15 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