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싼 우유 발견.

..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12-01-31 18:02:00

없는 살림이라 애들 우유 사먹이기도 버겁습니다.

물론 우유가 꼭 몸에 좋은지..는 의심스럽지만, 일단 애들이 찾으니깐요..

배달 우유가 더 비싸서..마트에서 PB제품 주로 먹이는데..들고 다니기도 무겁고..에효..

그런데 오늘 인터넷으로 멸균우유 사면 더 싸다는걸 알았네요.

200밀리 쪼맨한 포장밖에 없는 줄 알았더니

1리터 포장으로 10개사면 집까지 무료배송되고 마트 PB제품보다도 더 싸네요.

(오늘 찾아낸 최저가는 서*우유 옥*에서 1리터 10개에 15900원에 무료배송)

저에겐 희소식이라...저 같은분 계실까봐 올려요..

더 싼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12.121.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크
    '12.1.31 6:03 PM (27.1.xxx.77)

    그우유 영양가가 없다고 알고있는데요

    이마트가면 싼우유많습니다

  • 2. 독수리오남매
    '12.1.31 6:09 PM (211.33.xxx.77)

    쩝~
    저희집은 저를 포함한 다섯 아이들이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ㅋㅋ 우유값이 정말 만만찮아요..
    평상시엔 서울우유나 아인슈타인우유를 먹는데.. 제작년에 부산에 갔다가 부산우유를 먹어봤더니..
    왤케 꼬숩고 맛난지.. 부산에 갈 일이 생기면 부산우유 젤 큰걸로 몇병씩 사옵니다..ㅋㅋ
    남편이 출장을 가도.. 꼭 마트에서 부산우유 사오라고 해요..ㅎㅎ
    부산우유가 너무 맛나더라구요..

  • 3. 우유
    '12.1.31 6:11 PM (121.160.xxx.3)

    말 그대로 '멸균'이라 우유속 유산균이 다 죽어 냉장 보관되는 우유랑은 다르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유... 좋지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나쁜 식품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점차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보시지요.

  • 4. 팜므 파탄
    '12.1.31 6:21 PM (183.97.xxx.2)

    저도 아이가 방학하면 급식으로 주던 우유.. 멸균우유로 집에 방학기간 마실거 갖다 주잖아요.
    근데 맛이 확실히 다릅니다.
    영양가까지는 안 따지더라도 탈지분유같은 맛이 나서 맛이 없어요 ㅠㅠㅠㅠ

  • 5. ..
    '12.1.31 6:22 PM (116.39.xxx.119)

    멸균우유가 싸긴 한데요 특유의 향내지는 맛이 있어요
    저희가족은 그래서 멸균우유를 못 먹어요. 맛 모른채 대량으로 주문하지 마시구요 집근처 마트에서 한개 사다 맛 보시고 좋으심 주문해보심 어떨까요

  • 6. ....
    '12.1.31 6:38 PM (112.184.xxx.67)

    음.
    전 멸균우유 꼬숩고 맛납니다.
    저도 우유 킬러구요.
    자주 사러가지 못하는 이유로 멸균우유 먹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멸균우유가 무슨 불량식품도 아니고 우유로 유산균 섭취하는것도 아니고.
    윗댓글로 치자면 멸균우유 잘먹는 나는?
    저는 잘먹는다구요

  • 7. ....
    '12.1.31 6:41 PM (112.184.xxx.67)

    덧붙여.
    멸균우유가 영양가가 없다고요?
    그럼 어찌 요구르트가 만들어질까요?

  • 8. ^^
    '12.1.31 6:43 PM (182.208.xxx.23)

    전 멸균우유가 더 꼬숩고 맛있는 것 같아요. 분유도 탈지분유 더 좋아하는 이상입맛 ^^ㅋ

  • 9. ,,,
    '12.1.31 6:56 PM (112.72.xxx.210)

    원래 우유는 몸에좋다고 알고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고 하잖아요
    환경오염으로 먹이가 그렇고 항생제 그런것때문에요
    아이드이 콩을 먹을수있다면 수확시기에 콩을 몇말씩사서 두고 두유를 만들어서 가족끼리 먹으면
    될거같아요 견과류도 넣고요 잣넣으면 꼬숩다고해요
    처음이 어려워서그렇지 우유에비해 가격도 덜들고 영양도 뒤지지않다고 생각해요

  • 10. ..
    '12.1.31 6:56 PM (118.219.xxx.42)

    gs 1973 우유가 부산 우유에요
    맛있죠?

  • 11. ..
    '12.1.31 7:09 PM (211.234.xxx.118)

    우유가 고소한 건 살균할때 단백질이 타면(?) 고소하다고 우유회사 공장장이던 분이 말해주던데요..
    우유는 물 같이 맑고 깨끗한 맛이 신선하고 좋답니다..

  • 12. 팜므 파탄 님께 물어요
    '12.1.31 7:10 PM (116.37.xxx.141)

    방학동안 먹으라고 우유 주었나요?
    초딩 울 아들 빈손으로 왔는데......여긴 서울이군요.

  • 13. 팜므 파탄
    '12.1.31 7:31 PM (183.97.xxx.2)

    네 저희는 여름방학때도 이번 겨울 방학때도 방학 일수 만큼(급식일수) 멸균우유 200ml짜리 한 꺼번에 집으로 갖다 줬어요.
    아마 학교에 우유 대주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 14. ..........
    '12.1.31 10:58 PM (182.216.xxx.2)

    gs 1974 (1973이 아니고 1974임ㅋ) 우유가 제일 싸요. 큰 통에 1490원.
    우유 넘 비싸서 거의 못 사먹었는데 이거 덕에 요즘은 매일 먹네요.
    근데 그 우유가 부산우유군요? 몰랐네요 ㅎ

  • 15. 멸균우유
    '12.2.1 12:25 A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정말 맛있는데.. 커피 전문점이나 빵집도 멸균우유 쓰는집 많이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80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971
87379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2,959
87378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734
87377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016
87376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851
87375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711
87374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325
87373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724
87372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046
87371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888
87370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1,886
87369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038
87368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065
87367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6,894
87366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206
87365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729
87364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5,753
87363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271
87362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탱자 2012/03/28 457
87361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809
87360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현이훈이 2012/03/28 1,270
87359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2012/03/28 2,634
87358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기분 2012/03/28 496
87357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때문에... 6 2012/03/28 1,020
87356 밤12시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꼭 가야하나요 22 제사가 싫다.. 2012/03/28 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