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작했답니다.... ㅋㅋ
108배하는데 15분걸려서 두번
200배... 30분합니다
실내운동으로는 이보다 제격인게 없는것 같아요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전 시작했답니다.... ㅋㅋ
108배하는데 15분걸려서 두번
200배... 30분합니다
실내운동으로는 이보다 제격인게 없는것 같아요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작년에 며칠 했다가 의지 부족으로 요즘 못하고 있어요.
운동도 되고 마음수양도 되고 참 좋은것 같아요.
내일 부터는 다시 시작 하려 합니다.
저 해보고 싶은데, 이거 갑자기 시작하면 관절에 안좋을까요?
자세가 안좋으면 무릎에 무리가 간다고 들어서.. 제가 좀 많이 뚱뚱하거든요. 해도 되나 걱정되요.
하다가 안하다가.... 수족냉증인 저에게 딱 맞는거 같구요.
계속 하면 변비가 없어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요즘은 요가에 가기 시작해서 안 했는데 오늘 처럼 눈이오거나 가기 싫은때는 절운동 해야겠다고 어제 남편
이 꼭 하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좋은운동인거 같아요.
맞아요 의지부족
돈도안들고 참 좋은운동인데 말이죠
저 몇번 해봤는데 하고 나면 전 왜그리 어지러운지
동영상보고 잘 따라한다고 생각했는데도 그러네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못하는게 문제지만.ㅎㅎ
크림베이지님 108배하는법 이런식으로 찾아보면 동영상 있을꺼예요.
저도 몸이 찬데 108배 하니까 훈훈해지고 효과 좋더라구요.
잘 기억 했다가 하세요.. 그냥 막 하면 무릎아파요..
전 동영상 찾아서 10번 정도 보고 천천히 따라 하니 기본 자세가 나오구요.
꼭 원을 그리지 않아도 되는거 같아서.. 그냥 절 하듯이합니다.
그리고 두텁게 이불 이나, 이불매트 접어서 두툽하게 해서 절하세요 그래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고 궅은살같은거 생기지 않게 하세요. 전 항상 도톰한 이불 접어서 한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할수 있게요~
지난주부터 정초기도가 있어서 매일 금강경 10독씩(오전,오후 5독씩) 하고 108배도 두 번씩 합니다.
오랜만에 절을 했더니 근육이 뭉쳐서 며칠 고생하다 이제 거의 적응이 되어 갑니다.
절은 자세와 호흡법이 중요하기에 가능한 청견스님의 동영상,또는 여건이 되시는 분은
법왕정사에 직접 가서 지도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손동작 하나하나, 발가락을 꺾어 주는 것,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을 붙인 채로 기마자세를 하는 것
등등이 모여서 부드러운 원을 그리듯 하나의 절을 이루어 갑니다.
처음 절을 하는 분이시라면 108배를 다하려 하기보다 정확한 자세를 익힌다는 생각으로
천천히(자신의 자세를 관찰해 보세요)횟수를 늘려나가시면 적응이 잘 되실거에요.
금강경 독송은 얼마전에 엔지니어님 블로그에 갔다가 '소리내어 읽는' 경험에 대한 글을 보고 공감이
가던 차에 마침 정초기도와 겹쳐서 시작했더니 참 좋아요.
기도는 주말에 끝나지만 앞으로 절과 독송은 꾸준히 해나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