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토정비결 보고와서

부모님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2-01-31 13:47:54

에휴--;;;;

유명하다는 곳에 토정비결 보려고 갔었는데요

 

저희 친정 부모님이 우환이 있으실거라고 하시네요

다른 말 하나도 기억안나고 부모님 걱정입니다

우환이 뭐냐고했더니

병환이있으셔서 돌아가실수도 있다고

미리 건강검진하시게 하시라고

병이나오면 그다음은 의사가 할일이라고하시는데

작년에 갔을때 친정부모님이 내년에...하시다가 아니다..하고 말을끊으셨는데

일년내내 그말이 걸렸었거든요

올해가니깐 그말씀을 바로 꺼내시네요

 

이런거,,,대개 맞는지요,,,이런 바보같이 안갔으면 몰랐으면,,,

그연세에는 보통 다..건강검진 나오기는 하지만 특별히 친정부모님을 찝으시네요

아..................................마음이 천근입니다

 

IP : 122.35.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31 2:50 PM (211.51.xxx.98)

    정확히 토정비결을 보신건가요? 아니면 철학관에서 사주를 보신건가요?
    토정비결은 절대 하나도 맞지 않으니 걱정하실것 없고,
    사주의 올해 운이 그렇다면 미리 건강검진 받아보게 하세요.

  • 2. 가벼운날개
    '12.1.31 4:56 PM (111.118.xxx.99)

    전 그애기를 3년째 계속 점볼때마다들어요 (상복입는다고..) 지금 저보다 더 건강하시네요...

  • 3. 부모님
    '12.1.31 10:29 PM (122.35.xxx.213)

    아...감사합니다 ㅜㅜ 흠님..과 ,,가벼운 날개님,,,정말로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미리 조심하는것은 좋으니 건강검진 받아보시게 하시고 해야겠어요.
    하지만 정말...제마음이 어쨌든 편안해졌습니다...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51 공존의 이유-조병화 1 은이맘 2012/02/13 877
70450 洗身(때 미는거) 서비스 받으려다 제 손으로 하고 나서 뿌듯했어.. 5 82병 2012/02/13 1,761
70449 동대구터미널 1 뭘할까요? 2012/02/13 612
70448 엘지 트롬 가스 의류건조기 살까하는데 어떤가요? 5 고민 2012/02/13 4,312
70447 라식하고픈데,,병원이,, 3 라식 2012/02/13 569
70446 해외에 나가 계신 맘들, 독서교육 질문이요 8 궁금이 2012/02/13 980
70445 지옥 같은 내마음 이해못하는 남편 6 2012/02/13 2,947
70444 봄방학 수요일인데, 오늘 학교 못가면 어떡하나요? 3 열감기 2012/02/13 1,098
70443 코스트코 종근당 생유산균 드셔보신분... 3 궁금 2012/02/13 14,286
70442 아,또하나 쎄레스 망고,오렌지 주스는 맛이 좋은지요? 4 ... 2012/02/13 1,639
70441 (코스트코)빌로드(?) 옷걸이-미끄럼방지옷걸이-괜찮아요? 2 ... 2012/02/13 1,779
70440 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13 583
70439 초등학교 학예회...부모님 참석 많이 하시나요?? 8 요즘 2012/02/13 1,963
70438 아기가 중이염 증상이 있는거 같은데요. 혹시 아시는분 6 중이염?? 2012/02/13 2,653
70437 자격증 뭐가 있을까요.. 4 - 2012/02/13 1,230
70436 개인워크아웃..이것도 되나요? 살고싶다 2012/02/13 563
70435 장자연, 시모텍.... 14 나꼼수 10.. 2012/02/13 4,408
70434 얼굴 화장법 알려주세요 불량품 2012/02/13 738
70433 라텍스 매트리스에 아이가 ㅡㅜ 1 와인갤러리 2012/02/13 2,479
70432 고추가루 들어 간 외식은 피하세요. 1 일상적 사기.. 2012/02/13 2,560
70431 지마켓 시어버터 블랙비누는 어떤가요? 2 시어버터 2012/02/13 1,135
70430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역시나 3 고민중 2012/02/13 1,465
70429 시댁에 가는 돈에 대해 마음을 비우려면 15 ㅎㅎ 2012/02/13 3,627
70428 도대체 한가인 보따리는 어디다 팔아먹었을까요 4 모모 2012/02/13 3,009
70427 아이들 키우기 힘드시죠?괜찮은 부업 소개합니다.. 앨빈토플러 2012/02/13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