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유명하다는 곳에 토정비결 보려고 갔었는데요
저희 친정 부모님이 우환이 있으실거라고 하시네요
다른 말 하나도 기억안나고 부모님 걱정입니다
우환이 뭐냐고했더니
병환이있으셔서 돌아가실수도 있다고
미리 건강검진하시게 하시라고
병이나오면 그다음은 의사가 할일이라고하시는데
작년에 갔을때 친정부모님이 내년에...하시다가 아니다..하고 말을끊으셨는데
일년내내 그말이 걸렸었거든요
올해가니깐 그말씀을 바로 꺼내시네요
이런거,,,대개 맞는지요,,,이런 바보같이 안갔으면 몰랐으면,,,
그연세에는 보통 다..건강검진 나오기는 하지만 특별히 친정부모님을 찝으시네요
아..................................마음이 천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