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쁜 여배우 이야긴 많지만.. 깜찍해서 좋아하는 여배우 있으세요?

깜찍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2-01-31 13:28:35

전 40중반인데

가족오락관 엠씨 보던 정소녀가 얼마나 깜찍하고 이쁘던지요.

제가 당시 국민학교 다니던 어린애였지만 어린 제 눈에도 깜찍하더라구요.

당시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같은 트로이카도 있었지만

그녀들은 그냥 예쁜 꽃같은 존재였다면

정소녀는 세련된 매너와 화술까지 겸비한 통통 튀는  매력이 있었어요.

지금 나왔다면 아이돌 해도 괜찮을 세련되고 깜찍한 미모에

 당시로선 보기드문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

게다가 이름까지 소녀.

정말 깜찍하고 귀여운 새로운 여배우 스타일을 보여줬다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본 이후 반한 또 한명의 깜찍이.

맥 라이언.

너무 너무 러블리 ( ^ ^;;) 블링블링 (ㅡ,.ㅡ)  제대로 깜찍한 여배우였죠.

저 맥 라이언만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질 정도로 그녀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좋았어요.

여자인 제가 살살 녹을 정도로 귀여웠네요.

 

어렸을 때 좋아했던 귀염둥이 한 명 추가하자면

셜리 템플이죠.

어릴적 셜리 템플만 나온다 하면 우리 남매들 열광하며 좋아했었어요.

그 귀여운 볼 꼬집어 주고 싶게 사랑스러웠죠.

 

그 밖에 외모만 보면 깜찍하고 귀여운 미모는

이상아, 글로리아 입.

IP : 121.130.xxx.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1 1:33 PM (220.149.xxx.65)

    맥 라이언 정말 깜찍했죠 ㅎㅎ

    저는 깜찍한 배우보다는 서늘한 느낌의 배우들을 좋아해서
    주로 김하늘, 신세경, 이은주... 심은하 뭐 이런 여배우들 이뻐라 했습니다요

  • 2. 깜찍
    '12.1.31 1:38 PM (121.130.xxx.78)

    아~ 이제보니 제가 깜찍한 배우 무지 좋아하나봐요.
    깜찍하든 서늘하든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건데
    ..님이 좋아하신다는 배우들은 제가 다 별로 안끌리는 배우들이네요.

  • 3. ..
    '12.1.31 1:40 PM (220.149.xxx.65)

    그죠? ㅎㅎ

    취향차이니까요

    깜찍한 배우들 이뻐하신다면 제가 언급한 배우들은 안이쁘실 거에요

  • 4. 전 진짜로
    '12.1.31 1:40 PM (211.209.xxx.210)

    최진실 좋아했어요...중학교때 친구들 김혜수랑 최수지 좋아할땐데...전 최진실 사진 책받침 만들어 가지고 다녔어요...
    고등학교때도 친구들한테 최진실 이쁘고 깜찍해서 좋다고하고 다녔어요...
    그떄 이승철이나,조하문 인기있을때였죠...
    최진실 한창 욕먹고 힘들때.....멀리서 그냥 맘졸이며 안타까워했어요...
    나두 아이키우고 힘들때라.....팬레터 한번 못써줬는데.....
    정말 최고로 아쉽고 그리운 연예인이에요...

  • 5. ........
    '12.1.31 1:44 PM (155.230.xxx.55)

    저는 김현수요. 하이마트 광고 나오던.

  • 6. ..
    '12.1.31 1:46 PM (203.226.xxx.146)

    깜찍하면 송혜교 생각나요^^

  • 7. 단연
    '12.1.31 1:47 PM (219.250.xxx.177)

    윤유선 이죠.

  • 8. 깜찍
    '12.1.31 1:48 PM (121.130.xxx.78)

    깜찍함 하면 최진실 빼놓을 수가 없죠.
    정말 귀엽고 깜찍했는데...

    근데 그녀의 깜찍함 뒤엔 늘 그늘이 보였던 것 같아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행복한 유년을 보냈다면 티 없이 맑고 밝았을 텐데,
    지난 삶이 팍팍하다보니 특유의 억척스러움이 있었지요.

    그러고 보니 최진실 닮은 꼴이란던 정다빈도 그랬죠. ㅠ ㅠ

  • 9. 깜찍
    '12.1.31 1:49 PM (121.130.xxx.78)

    송혜교도 작고 귀엽고 깜찍한 외모긴 한데
    순풍과 풀하우스 말고는 그녀의 깜찍함을 본 적이 없네요.

    이젠 나이도 있어서 그런가 신비주의로 가고만 있죠.

  • 10. 저도
    '12.1.31 1:55 PM (110.9.xxx.208)

    맥라이언. 그치만 참 개념없는 여인이라 나중엔 싫어졌어요. 지금은 아만다? 성은 모르겟고 그여자애가 너무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몸매도 이쁘고.

  • 11. 깜찍
    '12.1.31 1:59 PM (121.130.xxx.78)

    맥 라이언이 개념이 없군요.
    늙고 너무 추해지긴 했어요.
    내가 늙는 거 보다 더 슬포요 흑

    아마다 사이프러스?
    이 배우 보면 구하라 생각이 납니다.

    오드리 헵번도 마이페어 레이디와 로마의 휴일에선 정말 깜찍했죠.
    전체적인 분위기는 우아함이 넘치지만요.

  • 12. ㅎㅎ
    '12.1.31 2:56 PM (211.40.xxx.2)

    강혜정이요~ ㅎ
    깜찍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 13. 여배우는 아니지만
    '12.1.31 2:59 PM (115.161.xxx.209)

    아이유요...
    얼굴이 늠 깜찍해요.

  • 14. .......
    '12.1.31 3:00 PM (58.239.xxx.82)

    저는 손예진이 깜찍해요,,반달되는 눈모양도 이쁘구요,,,남편은 넋놓고 바라봅니다 ㅎㅎ

  • 15. 문근영
    '12.1.31 5:48 PM (114.202.xxx.116)

    저희 아들이 다섯살때 문근영이 나왔던 어린신부를 보더니 문근영에 꽂혀서 ㅎ
    문근영 나오는 광고만 보면 TV앞으로 다가가서 입 쩍 벌리고 넉을 놓고 보곤 했어요 ㅋ

  • 16. 문근영2
    '12.1.31 6:31 PM (211.202.xxx.137)

    저도 문근영이 깜찍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69 컴퓨터로 TV보기 2012/03/03 992
78468 박완서-자전거 도둑 읽으신 분 찾아요. 3 급질<초4>.. 2012/03/03 2,284
78467 클래식만 나오는 어플이 있나요? 5 2012/03/03 1,754
78466 어제 15세 어린 부부 보셨나요? 7 한숨만 2012/03/03 5,611
78465 남성캐주얼 정장, 뭐가 좋을까요? 1 흰눈 2012/03/03 1,490
78464 예쁜 여자 연예인 보면 기분 좋고, 사진도 모으고 그러는데요. .. 17 전지현조아 2012/03/03 3,648
78463 롯지프라이팬 쓰시는 주부님들, 사용팁 관리팁 귀띔해주세요 9 무쇠팔 2012/03/03 4,761
78462 프랭클린플래너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1 아지아지 2012/03/03 1,443
78461 부주 어느정도 하시나요? 19 붓꽃 2012/03/03 3,519
78460 임신 초, 중기에 외출복으로 입을만한 옷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ㅠ.. 예비맘 2012/03/03 1,194
78459 패션계 종사자 분들 계신가요? 111 2012/03/03 1,079
78458 먹는 꿈 1 대체 2012/03/03 1,227
78457 아이가 긴장하면 잘 우는데... 도울방법 2012/03/03 981
78456 힘쓰는 일 좀 도와주실 분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6 주부 2012/03/03 1,222
78455 ★박은정 검사님! 우리는 당신과 함께 합니다.(광고 모금액 정산.. 1 끌리앙링크 2012/03/03 1,446
78454 봄에 신을만한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1 바다 2012/03/03 1,236
78453 사순절 오순절? 3 베티 2012/03/03 2,592
78452 이정희 의원 완전 실망입니다..... 6 뭐라고카능교.. 2012/03/03 2,327
78451 제이미올리버가 한국에 체인식당을 오픈한데요...!! 3 와웅~ 2012/03/03 2,360
78450 유시민의 단점 한가지? - 동생 유시주 인터뷰 3 아파요 2012/03/03 4,303
78449 이게 무슨뜻? 5 리봉소녀 2012/03/03 1,767
78448 피마자오일 좋네요. 4 리봉소녀 2012/03/03 6,843
78447 MBC ‘뉴스데스크’ 앵커도 비정규직으로 채용 세우실 2012/03/03 1,440
78446 영화 바베트의 만찬 2 영화 2012/03/03 1,849
78445 어제 위층에 층간소음으로 쪽지보냈어요 3 윗층 2012/03/03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