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중반인데
가족오락관 엠씨 보던 정소녀가 얼마나 깜찍하고 이쁘던지요.
제가 당시 국민학교 다니던 어린애였지만 어린 제 눈에도 깜찍하더라구요.
당시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같은 트로이카도 있었지만
그녀들은 그냥 예쁜 꽃같은 존재였다면
정소녀는 세련된 매너와 화술까지 겸비한 통통 튀는 매력이 있었어요.
지금 나왔다면 아이돌 해도 괜찮을 세련되고 깜찍한 미모에
당시로선 보기드문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
게다가 이름까지 소녀.
정말 깜찍하고 귀여운 새로운 여배우 스타일을 보여줬다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본 이후 반한 또 한명의 깜찍이.
맥 라이언.
너무 너무 러블리 ( ^ ^;;) 블링블링 (ㅡ,.ㅡ) 제대로 깜찍한 여배우였죠.
저 맥 라이언만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질 정도로 그녀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좋았어요.
여자인 제가 살살 녹을 정도로 귀여웠네요.
어렸을 때 좋아했던 귀염둥이 한 명 추가하자면
셜리 템플이죠.
어릴적 셜리 템플만 나온다 하면 우리 남매들 열광하며 좋아했었어요.
그 귀여운 볼 꼬집어 주고 싶게 사랑스러웠죠.
그 밖에 외모만 보면 깜찍하고 귀여운 미모는
이상아, 글로리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