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먹는 국밥이 넘 맛있는데 집에서 오늘처럼 추운아침에 먹고싶네요.
요즘 회사일로 퇴근하면 정말 꼬꾸라져 자는 남편에게 힘내라고 해주고 싶은데....
집에 사골 끊여서 냉동해놓은게 3봉지 정도 되던데...그걸로 어떻게 끊이나여?
살림의 고수님들~~~~~ 부탁드려요~~~~ㅇㅇㅇ
사먹는 국밥이 넘 맛있는데 집에서 오늘처럼 추운아침에 먹고싶네요.
요즘 회사일로 퇴근하면 정말 꼬꾸라져 자는 남편에게 힘내라고 해주고 싶은데....
집에 사골 끊여서 냉동해놓은게 3봉지 정도 되던데...그걸로 어떻게 끊이나여?
살림의 고수님들~~~~~ 부탁드려요~~~~ㅇㅇㅇ
헉 찌찌뽕~~~
저는 절대 고수는 아니구요, 저보다는 진짜 고수님들 댓글 달아주시기를 바라면서
제 비루한 방법 하나 올려드릴께요. 혹시 다른 댓글 없으시면 요대로 하셔서 맛나게 드세용
우거지 있으시죠? 우거지에 마늘다진거, 대파다진거, 된장 적당량, 액젓 아주조금 넣고 조물조물해서 간이 배게 해서 두시고
사골국물 필요량만큼 냄비에 넣어 끓이시면서 아까 저 우거지 투하
고추가루 확 풀어 넣으시고
남은 간은 국간장/소금/된장 등으로 맞춰주시고
마지막에 대파 송송 썰어 투하
매운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몇알갱이 더 넣으시고
밥말아서 흡입. ㅠ.ㅠ
죽음이죠... 살찝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