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7대경관 선정을 뉴세븐 원더스 재단이 했느냐, 아니면 사기업인 NOWC가 했느냐 논란이 되고 있지요.
이 재단의 대표인 버나드 웨버의 인터뷰를 놓고 공방이 오가고 있는데요.
인터뷰에서 웨버는 이 행사의 주최자가 사기업인 NOWC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정신병자가 아니고서야 그렇게 말했을 리가 없지 않느냐?
통역사가 직업통역사가 아니어서 개념이 없어서다”
어제 제주 세계7대경관 범국민추진위원회 양원찬 사무총장이 한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통역자에게 물어봤습니다.
“영어 전문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이른바 개념없는 통역자가 된 A씨가 저희 제작진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 오디오를 확인해봤습니다.
“재단에 관계된 것은 맞지만 모두가 계약을 한 곳은 뉴 오픈 월드 코퍼레이션,
즉 NOWC이며 이는 사기업이다.”
뉴세븐원더스재단 대표인 버나드 웨버의 말입니다.
어제의 인터뷰가 나간뒤에 창조한국당의 이용경 의원이 반론을 요청해왔습니다.
4부에서 스튜디오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12002&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오늘은 뭔가 조금 스펙터클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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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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