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지 40일정도 됬네요....
첫애 때는 30대 초반이어서 그런지 별다른 산후조리 해두 몸이 쌩쌩 했는데
둘째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절망 몸이 말이 아니네요...
눈도 침침하고 머리는 늘 띵하면서 무겁고 입맛도 없고
전체적으로 무기력해요...특히 저녁때 되면 몸이 물뭍은 솜처럼 축축.....
애기가 순한편이고 특별이 까다롭지조 않은데 큰애랑 애기 보는게 너무너무 힘드네요
딱히 친정에서 도와줄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자형재도 없고 친정엄마는 안계세요..
남편은 10시 넘어서 와서 도와줄 시간도 없고 지금 홍삼을 먹을까 한약을 먹을까 생각중인데..
혹시 애기 낳으신 분중에서 먹고 효과보신 거 있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