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제품 분리배출 표시 ‘유리’로 오기… 정부 “관리·감독 강화”
“하이네켄 맥주캔 ‘유리’로 만들었나?”
수입맥주업체 하이네켄이 허위 사실을 표기한 제품을 유통, 실정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황당하게도 캔맥주 제품의 재질을 유리로 표기한 것이 문제였다.
◆ 하이네켄 맥주캔 ‘유리’로 만들었다?
최근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하이네켄의 캔맥주 제품 재질이 ‘유리’로 표기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재활용 시 분류 기준을 나타내는 분리배출 표시가 ‘캔류’ 등이 아닌 ‘유리’로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