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 장례식장 다녀오면 부모님.???

...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2-01-31 02:56:22

어른들 장례식장에 많이는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다녀오면 드는 생각이

정말 살아 있을때 효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항상 내옆에 있을 분들인것 같은데..그런 장례식장 다녀오면 남의일 같지가 않더라구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이젠 영영 못볼것

상상이니까 상상만으로도 너무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근데 그 상상이 그 장례식장의 유족들에게는 현실이니..ㅠㅠ

얼마전에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그런지 기분이 몇일동안 우울함 마음이 계속 가는것 같아요..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이 하시는 말중에 살아계실때 잘해라는 말...

그말도 완전 공감이 가는것 있죠.

지금도 어느정도는 생활비 보태지만.. 정말 돈 많이 벌어서 물질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효도하는

자식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IP : 58.124.xxx.1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06 내딸,시누아들 1 ^^ 2012/01/31 1,185
    65305 5281과 5311 어떤게 더 나을까요? 2 밀레청소기 2012/01/31 929
    65304 세뱃돈으로 wii를 사고 싶다고 하는데요.. 16 글쎄 2012/01/31 1,457
    65303 1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31 981
    65302 임신초기 음식 질문! 4 돈데군 2012/01/31 1,678
    65301 mbc 김재철씨 퇴진을 위해 짱구맘 2012/01/31 652
    65300 최근에 이사해보신분들 가격 좀 알려주세요 6 ... 2012/01/31 1,132
    65299 현장 체험학습 2 학부모 2012/01/31 1,355
    65298 빈혈, 음식으로 호전된 분 있으신지요? 9 내 인생에 .. 2012/01/31 2,451
    65297 무서울게 없는 학생들 1 .. 2012/01/31 835
    65296 금요일에 사온 돈까스랑 떡갈비 먹어도 될까요? 4 냉장 2012/01/31 752
    65295 인연끊다시피한 친구가 연락한다면.. 23 어떠시겠어요.. 2012/01/31 8,524
    65294 복희 누나 슬퍼요 15 2012/01/31 2,579
    65293 제가 살고 있는동네 빗겨간.. 한블록 차이로 재개발 된다면 집.. 3 .. 2012/01/31 1,536
    65292 애 낳고 몸이 많이 망가졌는데 뭘 먹어야 할까요... 8 애 둘 맘 2012/01/31 1,689
    65291 미국사는 19살 15살 여자조카들 10 JHY 2012/01/31 2,015
    65290 강남 지역에는 홈플러스 매장이 없나요? 5 ddd 2012/01/31 2,719
    65289 잘 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1 음.... 2012/01/31 1,021
    65288 코스코회원비환불함진상일까요 2 코스코 2012/01/31 1,475
    65287 1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31 610
    65286 입만 열면 아프다는 친한 언니 9 오지랖인가요.. 2012/01/31 2,621
    65285 뮤지컬 셜록 홈즈 3 된다!! 2012/01/31 878
    65284 아사히베리 주스 드신 분 계신가요? 2 코스트코 2012/01/31 1,708
    65283 pdp티비,주변이 검어지나요? 1 티비를 공짜.. 2012/01/31 801
    65282 펀드 환매에 대해 궁금해요. 1 펀드 2012/01/31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