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장례식장에 많이는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다녀오면 드는 생각이
정말 살아 있을때 효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항상 내옆에 있을 분들인것 같은데..그런 장례식장 다녀오면 남의일 같지가 않더라구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이젠 영영 못볼것
상상이니까 상상만으로도 너무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근데 그 상상이 그 장례식장의 유족들에게는 현실이니..ㅠㅠ
얼마전에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그런지 기분이 몇일동안 우울함 마음이 계속 가는것 같아요..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이 하시는 말중에 살아계실때 잘해라는 말...
그말도 완전 공감이 가는것 있죠.
지금도 어느정도는 생활비 보태지만.. 정말 돈 많이 벌어서 물질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효도하는
자식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