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다는 아니고 백만원정도 밖에 안 남았어요.
너무 너무 좋아요.
돈이 생기는대로 중도상환을 했거든요.
그 동안 열심히 벌어도 제대로 써 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남은 백만원도 금방 갚을 수 있겠죠.
이렇게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 학자금 대출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한숨이 나오네요.
정말 대학 등록금 너무 비싸요...
혹시라도 학자금 대출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계시면...
힘내세요!
이제 앞으로의 날들도 막막하지만
그래도 한숨 돌릴 날이 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