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끼있는 남자들 대부분은 아니겠죠.???

..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12-01-30 23:00:14

밑에 돈많고 시간 많으면 바람 핀다는 남자들..

근데 저도 예전에 일했던 직장 유부남 동료가 저런말 한적 있거든요..

자기들 친구들중에서 돈많고 시간적인 여유 많은 친구들은 대부분 바람핀다고..

그때 속으로 미친거 아냐..??? 안그런 남자들도 많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제가 미혼이라서 그쪽으로는 영 순진해서 그런지..ㅋㅋ

근데 설마 대부분은 아니겠죠..?? 보면 완전 자기관리 완벽하게 하는 남자들도 있잖아요...

소신있고  자기생각이 뚜렷한 남자들요.. 이런 남자들도 여자들이 유혹하면 넘어갈까요..???

왠지 자기 관리 잘하는 남자들은 여자가 유혹해 오면 자기가 알아서 피할것 같기도 하고 어떻까요..???

 

IP : 58.124.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2.1.30 11:05 PM (119.192.xxx.98)

    보면 완전 자기관리 완벽하게 하는 남자들도 있잖아요...
    소신있고 자기생각이 뚜렷한 남자들요.. 이런 남자들도 여자들이 유혹하면 넘어갈까요..???
    ==> 넘어갑니다. 소신있고 자기생각 뚜렷해도 부인과의 관계성이 부실?하면 얼마든지 넘어갑니다.
    오히려 치밀하게 여자관리하지요. 돈도 많고 철학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이 바람을 안피우는건 맘이 있지만 사회적 비난과 가정이 꺠지는게 두려워서 규범을 지키는 개념으로 봐야 할것 같은데요.

  • 2. ...
    '12.1.30 11:07 PM (114.206.xxx.135)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시는거같은데요 상사나 동료분들 여론조사해서 올려주세요
    대놓고 데이트나 두집살림안해도 잠깐 즐기는건 할껄요?

  • 3. ㅇㅇ
    '12.1.30 11:18 PM (222.112.xxx.184)

    대부분까지는 모르겠고요. 것도 경향인거같아요.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는 그런 사람 못봤는데요. 그냥 내가 못본거일수도 있지만요.

    대체로 부인한테 꼼짝못하고 사는거같았는데. 속은 모르지요. 뭐.

  • 4. 바람기가탑재되어있음
    '12.1.30 11:20 PM (115.143.xxx.81)

    이성으로 잘 누르며 생활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아가씨시절
    완전 범생이에 착실하고 성실해보이는 남자가
    결혼목전에 약혼자 눈피해 허튼짓 하는걸 보니..
    남자란 족속은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되겠다 생각들었어요...

    모르면 할수 없지만 걸리면 가만안둘겁니다...
    지나가는말처럼 농담처럼 제가 봤던 사례들 들은 얘기들 슬쩍슬쩍 흘립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 하던걸 정리하건 .. 공포(?)를 느껴 하지 말건 ...
    잠깐의 스릴을 즐기다 인생 꼬이는건 알아야죠...

  • 5.
    '12.1.30 11:21 PM (58.126.xxx.137)

    대부분입니다.

  • 6. 핑크단델리온
    '12.1.30 11:30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완전 넘어갑니다.. 자기관리 잘하는 남자들.
    아니 안보이는 곳에서는 자기가 유혹하겠죠. 자기관리 철저한 남자들 ㅋㅋ
    전 남자에 대한 환상 없습니다.
    모르죠. 노무현 전대통령 같은 남자는 안넘어갔을지.
    그 외에는 다아~ 넘어갑니다. 이건 진실입니다. 자연현상과도 같아요.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 물이 끓으면 수증기가 된다 = 남자는 (밤)능력되고 돈있으면 바람핀다.

  • 7. 핑크단델리온
    '12.1.30 11:35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참, 여자가 남자보다 바람기가 덜한것도 동물적인 거예요.
    여자는 바람기가 많으면 이미 낳은 자식을 덜 돌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자보다 덜하도록 동물적으로 설계된거예요.
    다아~~ 유전자의 명령입니다.
    그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낳아놓은 자식들에 소홀한것보다 잘 돌보는게 여러모로 종한테는 유리한거죠.

  • 8. 의외로(?)인물과는 상관없던데요.
    '12.1.30 11:38 PM (119.70.xxx.86)

    제가 다녔던 직장은 대부분 30대이상 남자들이 대부분이었던 곳이었는데
    결혼전인 제가 봐도 정말 멋있고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 타입의 남자들은 정말 가정적인 분들이 많았고 (그런데 모르죠 나중에 어떻게 변했을지는)
    인물 딸리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평범한 아저씨에 그냥 그렇다 싶은 남자들이 오히려 더 바람을 피우더군요.
    바람피우다가 짤리기도 하고
    저한테도 은근슬쩍 다가오는 유부남들이 있어서 정말 정떨어졌던 사람들도 있었고

    그런데 결혼해서 남편 이야기 들어보면
    돈있고 여유있는 사람들은 나이 불문하고 애인을 두던데요.

  • 9. 후후..
    '12.1.31 1:29 AM (182.209.xxx.125)

    마음으로는 다들 바람피우는 게 남자아닙니까??

    속은 다 수컷의 본능으로 꿈틀거리지만..

    이성적인 넘들은 잠자리까지는 가지 않고,..본능에 충실한 넘은 잠자리까지 가고..

  • 10. 2222
    '12.5.5 2:53 PM (175.211.xxx.78)

    돈 없어도 바람 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64 새똥님 어디가면 4 새똥님~ 2012/01/31 4,182
64063 태조왕건에서 궁예죽을때 울었던분 있나요? 1 ㅇㅇ 2012/01/31 579
64062 '사과나무 아래서'라는 만화 아시나요? 9 어려서 본 .. 2012/01/31 1,486
64061 예전 탤런트 최선아씨 기억나시나여?정말 이뻤음 8 이쁜배우 2012/01/31 7,165
64060 어른들 장례식장 다녀오면 부모님.??? ... 2012/01/31 1,031
64059 총체적 난국 모태쏠로 노.. 2012/01/31 598
64058 이불.베개 버릴때 3 궁금 2012/01/31 4,127
64057 [10.26부정선거] 강용석의 팀킬 ...이번 타겟은 나경원ㅋㅋ.. 8 ........ 2012/01/31 1,701
64056 일회용렌즈 외국에서 바로 살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요?? 7 해외구매 2012/01/31 4,941
64055 1년 해외이주시 집을 어찌해야 할까요... 12 월세 2012/01/31 2,546
64054 영화 잡담- 올드보이 흥행했나요 & 러브 어페어 막장 영.. 8 ^^ 2012/01/31 1,722
64053 저같은분 또 계신가요? 2 얼음동동감주.. 2012/01/31 694
64052 코스콧 반품샵 4 아까 2012/01/31 1,710
64051 비키니 응원녀 좀 의심스럽던데... 34 일단의심 2012/01/31 4,123
64050 강아지가 감기 걸리면 침을 많이 흘리나요? 12 강아지가 아.. 2012/01/31 2,140
64049 갑자기 군기잡는 이 분,, 8 더이상은no.. 2012/01/31 1,343
64048 혼자만 뒤로 가는것 같은 남편 11 세상물정모름.. 2012/01/31 2,939
64047 국공립대 기성회비 학기당 10만원씩 반환해준다는건가요??? 1 .... 2012/01/31 619
64046 아껴야 잘사는데 산후도우미 비용 고민 4 아껴야 2012/01/31 2,750
64045 학자금 대출 다 갚았어요~~~ 4 대출 2012/01/31 1,741
64044 댓글 삭제은 어찌해야하는지?? 1 댓글삭제 2012/01/31 517
64043 마스크팩 너무 오래 붙였다가 지금 얼굴 뒤집혔어요 ㅠㅠ 10 2012/01/31 8,730
64042 결혼 3년차인데 임신이 안되니 좀 걱정되네요 5 복잡 2012/01/31 1,776
64041 이 트랜치 코트 충동구매 했어요. 봐주세요. 4 충동구매 2012/01/31 1,684
64040 다른 사람이랑 같이 모니터 볼 때요, 6 알쏭달쏭~ 2012/01/31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