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먹고 살기 바쁘고.. 또 몇년은 알바로 먹고 살고 하다 보니까 내 형편이 안되니까
그냥 학교 다닐때 친구들에게 연락을 아무에게도 안했거든요..
또 그냥 직장생활하다가 헤어지면.. 그분들이랑은 친구로는 안남더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30대인 지금은
좀 많이 외롭네요... 인생 헛살았다는 생각도 들고.. 친구가 아무도 없으니..
내형편이 내가 봐도 참 막막할때는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기가 싫더라구요..
근데 이젠 좀 먹고 살만하니까.. 그냥 옛날 학교 다닐때 친구들은 잘 사는가.. 싶기도 하고..
근데 어느날 갑자기 옛친구가 연락와도 그냥 친구들이 받아줄까요..???
뭐 아쉬움거 있어서 전화하는 사람처럼 비쳐질까봐 사실 전화하기도 좀 그렇네요...
아니면 다시 새로운 사람들이랑 인연을 만들어서 살아가는게 나을까요..???ㅠㅠ
82쿡님은 저같은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