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쁘장하게 생긴 윗집 아줌마와 아이들...
도대체 왜 이시간에 현관 중문을 10여차례 드르륵 드르륵 열었다 닫았다하고
발뒷꿈치로 바닥을 쿵쿵 찍으며 거실을 왔다갔다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게다가 간헐적인 물건 떨어뜨리는 쿠~웅 쿠~웅 소리까지 보태주시고...
이시간이 집에서 그리 돌아다닐거리가 많은 시간이지...
남편과 저는 소파에 껌딱지처럼 붙어 앉아 달인 열심히 보고 있는데...ㅠㅠㅠ..
님들 윗집도 지금 몹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