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핑계삼아 먹고싶은거 다 찾아먹는 새댁입니다.
주말에 닭볶음탕에 쓰고 남은 감자가 보이길래
방금 쪄먹었는데 왤케 맛있데요.
순식간에 두개 먹어버렸네요.
의사샘한테 체중관리 잘했다고 칭찬받았는데
주말이랑 오늘 다 무너진 듯 해요. ㅠㅠ
아 그래도 맛난거 먹고 나니 행복하네요. ^^
내 살 어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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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감자 쪄먹었는대 왤케 맛있데요..
내 살 어쩔..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2-01-30 21:27:59
IP : 116.41.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ㅜ
'12.1.30 9:36 PM (211.246.xxx.114)부러워요. 임신초기인데 잘 먹지못해 감기까지 걸리고 너무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는 너무 고픈데 뭐 넘어가는것도 없고..
입덧 언제까지 하셨나요?
저도 빨리 님같은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셔요~~2. 달콤
'12.1.30 9:43 PM (203.226.xxx.120)첫아이 입덧할때 시댁에서 봄에심을 씨감자 삶아 먹고 혼난기억......그아이가 벌써 22살(한박스중5개). 많이드세요.
3. ^^
'12.1.30 10:19 PM (116.41.xxx.157)첫 댓글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전 이제 13주 막 접어들었어요.
입덧심했다던 엄마때문에 저도 닮을까봐
걱정했는데 약간 울렁거리고 느글거리는거
말고는 입덧 없었고 그나마 지금은 많이 없어졌어요. 힘내세요 ㅠㅠ
달콤님4. ^^
'12.1.30 10:20 PM (116.41.xxx.157)씨감자 드셨다는거 넘 재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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