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 크러스터 구구콘 나올 적에 같이 나오던 비교적 비싼 슈퍼마켓 아이스크림인데요,
라자니아처럼 가장자리에 레이스 달린 듯 층층이 쌓였던 아이스크림 이름이 뭐였죠????
맨위에 코코아 뿌려져 있구요.
장사 잘 안되는 미니슈퍼에서 사면 얼었다 녹았다 해서 무슨 시루떡처럼 생겨있기 십상이던...
구구 크러스터 구구콘 나올 적에 같이 나오던 비교적 비싼 슈퍼마켓 아이스크림인데요,
라자니아처럼 가장자리에 레이스 달린 듯 층층이 쌓였던 아이스크림 이름이 뭐였죠????
맨위에 코코아 뿌려져 있구요.
장사 잘 안되는 미니슈퍼에서 사면 얼었다 녹았다 해서 무슨 시루떡처럼 생겨있기 십상이던...
비얀코 말하시는?......
저 이거 얼마전에 질문하려고 했었는데....
꼬불꼬불 물결모양으로 네모난 케익처럼 쌓인거요....
저도 궁금해요
그레이스...가 맴도는데 이건 과자이름 같기도 하고요
비얀코는 빵빠레 유사품으로 나온 콘 제품이구요,
제가 말하는 건 상자 안에서 케익처럼 수평으로 꺼내야 하는 제품이예요.
아아님,그레이스는 땅콩맛 쿠키구요 ㅎ
비얀코는 아니고...
비엔나였나?
아무튼 오스트리아인지 어느 도시 이름 비슷했어요!
아, 이름이 입속에서 맴돌긴하는데 탁- 떠오르질 않네요..
원글님 설명하시는거 뭔지 알겠는데..
너무 궁금해졌어요. 저도 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
오..... 이름이 혀끝에서 맴돌~맴돌~ ㅠㅠ
케익칼로 잘라 먹던 그.....
비엔나 맞아요~
어른들이랑 같이 친척 동생 병문안 가는 길에 이걸 사갔는데요
너무너무 먹고 싶었지만 저는 안 아프잖아요 ^^;;
당시로서는 조금 비쌌기 때문에 나도 사달라고 떼를 쓸 수가 없어서 침만 꼴깍꼴깍 삼켰던 아이스크림이에요.
당시에 너무 먹고 싶어서 저게 안 잊혀졌어요.
훗날 어디선가 딱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바로 사 먹었잖아요 ㅎㅎ
비엔나 맞는거 같아요..
채시라가 선전하지 않았나요?
뽀얀 화면에서 플룻들고 있다가 쳐다보는...?
너무 어릴때라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 당시 시판 아이스크림으론 아주 고급이었는데..
비엔나아이스크림!! 저거 완전 맛있었는데.ㅎㅎㅎ
엑설런트아닌가요
비엔나 맞네요^^ 아 시원해라~감사합니다 ㅎ
저는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ㅠㅠ 어디 파는데 없을까나...ㅠㅠ
으으 비엔나 당시어린이들의로망~ 화려한은쟁반에담게있던 광고장면이 생생해요
저는 또 그보다 좀나중에나온 모서리가 둥근 네모초코렛코팅에 바닐라가 채워져있고 그런게 한곽에 여러개 들어있던 당시 나름고급이던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요 티코? 이런이름이었는데‥
제발 님...
그거 티코 맞답니다. ㅎㅎ
아우~ 원글님 때문에 비엔나 먹고 싶어졌어요.
한 맺힌 아이스크림이라...
평평한 라자니아 같던 걸로 기억했는데 링크 따라가 보니 정말 광고문구처럼 '차라리 예술'이네요..백조 등짝 같이 예뻤군요.ㅎㅎ
1000원이나 했으니 엔간해선 사먹을 수가 없었죠..ㅠ.ㅠ
노무현 의원이 청문회 스타로 뜨던 날 250원 주고 산 자유시간 아이스바를 먹으며 티비 보던 생각이 나네요 ㅋ
티코는 아직도 있어요. 저희 남편도 좋아해서 잘 넣어놓고 먹는답니다.
이딸리아노 라는 아이스크림 기억하시는 분?
한숟갈 크기로 동그랗게 뜨인 아이스크림들이 9개의 칸인가에 담겨 있는 거였는데,
보기는 되게 이뻤지만 맛은 별로였어요.
근데 비싸긴 오지게 비싸서, 티비광고 그렇게 해댔는데도 조금 나오다 말았던듯.
엑셀런트는 평생 살면서 몇번 못 본, 조영남씨가 광고하던 물건이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게 하이퀄리티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근데 어릴땐 뭐랄까
되게 버터스럽게 기름진 맛이라 별로라고 생각했었죠.
다시보니 반갑네요.
쭈쭈바가 50원이던 시절...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은 로망이었죠.
어쩌다 먹게되면 행복해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원글님 글 보고, 아 그게 뭐지? 난 전혀 생각안나네... 하고 있었는데
사진보니, 어렴풋이 생각이 나는것도 같고, 안먹어봤나? 관심없었나? 왜 첨 보는것 같지..스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쨌든 궁금증이 풀려서 저도 속이 시원해요. ㅎㅎ
세뱃돈 모아서 사먹었어요,,,칼로 잘라서 먹다가 조금 망쳤는데
맛은 그냥 아이스크림맛인데 모양이 참 예술이었어요
이딸리아노 알죠. 이딸~~리아노~~ 맛도 여러가지! (이딸리아노) 즐거움도 여러가지! (이딸리아노) 딸기 바닐라 초코렛~~ 이런 cm송도 생생히 기억. 근데 진짜 당시에 왕 고급 아이스크림을 표방하고 나왔으나 너무 맛이 없어서 완전 실망했던 기억이 생생. 아아 근데 위에 티코 아이스크림...비슷한 형태로 그 전에 다른 이름이 있었거든요. 맛도 훨씬 풍부했구요. 이게 티코로 바뀌면서 확! 저급 (유지방이 팍 줄어든 가벼운맛으로) 스러워져서 너무 안타까워했는데...요즘 임신했는데 그게 먹구 싶어서 생각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