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아들 두신분들!!!

저녁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2-01-30 16:56:57

오늘 저녁 뭐 해드세요? 저 하루중 오후 4시 지나면 이고민하고 삽니다.

초등 6학년 올라가는 아들 저녁만 해결하면 되는데 이넘이 안 먹고 싫어 하는게 넘 많아요.

해주면 안먹는다 싫다 소리 안하고 먹긴 하는데, 지 맘에 안들면 맨밥만 싹 먹고 반찬 하나도 안 먹어요.

차라리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하면 편할텐데 입이 짧은지 "됐어 그냥 대충 먹어!" 이렇게 말해서 대충 차려주면 잘 안먹네요.

남들은 너무 많이 먹고 잘 먹어서 얄미울 정도라는데.

올 설에 어른들이 다들 한마디씩 하시네요. 많이 먹고 커야겠네 라면서요.

남편은 성장 클리닉 가보라고 잔소리구요.

 

오늘 저녁 메뉴 좀 공유해봐요~~~

IP : 211.63.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 아들맘
    '12.1.30 4:59 PM (211.209.xxx.210)

    울 아이도 작은편이에요...근데 고기는 좋아해요....고기랑 우유 많이 먹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어제 저녁은 삼겹살구워줬구요..오늘 저녁은 콩나물국,고등어구이 ,파래무침,물김치 줄까해요...
    저두 초딩 두아이들 메뉴걱정 매일매일이네요....

  • 2. ^^
    '12.1.30 5:01 PM (116.122.xxx.82)

    저희 큰애는 입에 ㅇㅇ이 먹고싶다 입에 달고 사는데요. 작은애는 먹고싶다는 말과 인연이 멀어요.
    근데 잘먹을때가 있고 안먹는때가 있고 주기를 타는거 같더라구요. 저희애 둘다 보니...

    아직 방학이라 방학내내 먹는 고민 노는 고민 가지고 사는 엄마인데요.
    오늘 짜장 해먹을려구요.
    닭볶음탕이나 삼계탕도 자주 해주구요.
    볶음밥, 카레, 짜장 뭐 이런 식예요^^

    얼릉 방학이 끝났슴 좋겠어요

  • 3. 아바타
    '12.1.30 7:26 PM (211.178.xxx.209)

    미역국,갈치조림 먹었네요
    이렇게 고기를 많이 먹어도 될까 싶을정도로 육식체질인데
    삐쩍 마르고 키는 커요.
    채소랑 좀 친해져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 4. 행복
    '12.1.30 7:48 PM (175.124.xxx.121)

    닭찜이란 포항초 미역초무침 , 감자조림, 북어국이요..
    아이가 닭고기를 좋아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59 방금 필꽂힌 가방^^ 4 ^^ 2012/02/09 1,714
69058 키친타올 지지대? 혹은 고정해주는 거 있나요? 7 sksmss.. 2012/02/09 1,001
69057 정수기 필터... 안드로로갈까.. 2012/02/09 737
69056 나경원 1억원 맞다잖아요. ㅎ 11 캡슐 2012/02/09 9,910
69055 털이 너무 많이 빠져요 ㅠㅠ 1 타임 코트 2012/02/09 785
69054 2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9 689
69053 한인 입양딸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미국 유명 여배우.. 4 ㄷㄷ 2012/02/09 2,806
69052 저..일해도 될런지요..조언 부탁드립니다. 7 고민녀 2012/02/09 1,199
69051 회사사택으로 월세 계약할때 명시할게 잇나요? (무슨 말씀이라도 .. 솔이바람 2012/02/09 631
69050 초컬릿 유통기간 지난것 먹어도 될까요? 1 아까비 2012/02/09 2,011
69049 스마트폰 있으니 인터넷을 끊어도.. 3 ... 2012/02/09 1,210
69048 명탐정코난 영문판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2 샤론 2012/02/09 1,024
69047 내 아빠 내가 챙기겠다는데 잘못된건가요? 41 2012/02/09 8,148
69046 그 어린애가 어떻게 북한을~~ safi 2012/02/09 656
69045 산채나물 전문 아주머니(?) 2 Estell.. 2012/02/09 1,241
69044 이웃 사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14 손님 2012/02/09 3,257
69043 해를 품은달 관람연령대 5 홍영이 2012/02/09 966
69042 냉동해서 먹어도 될까요?.. 4 과메기 2012/02/09 718
69041 해품달 때문에 생활이 안 되네요. 12 훤이야~~ 2012/02/09 2,162
69040 <제인에어> 완역본 추천해주세요 ... 2012/02/09 922
69039 2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09 785
69038 공지영작가 트위터 접었네요 32 www 2012/02/09 3,074
69037 나이 서른다섯 넘어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면 말리시겠어요&quo.. 14 2012/02/09 3,957
69036 1년정도 단기로 월세 사실 분 없으세요? 4 단기임대 2012/02/09 1,586
69035 40넘은 동생 시집 못가게 한 것 같아서요. 132 후회스럽습니.. 2012/02/09 17,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