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화살은 기다리다가 개봉둘째날 먼저 봤고
담엔 댄싱퀸을 보려했는데 조조시간이 너무 빨라서 포기~
별 끌리지않았던 페이스메이커를 할수없이 예매하고 봤는데요
생각보다 기대이상, 한마디로 돈아깝지않은 좋은영화 한편 보고 기분좋았네요
매끄러운 연출에 보기에 편했고,
어찌보면 예정된 감동스토리에 억지감동이다 라는 악평도 미리 접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ㅜㅜ
저 원래 뻔하고 닭스러운거 거부감이 있는데도 말이죠..
재미도 있어요
제주도풍경, 영국도 너무 멋졌고
ost도 굿..
고아라도 징하게 이쁜것이 통통튀며 활력을 주고있구요.. - 기럭지가 환상-
다만 김명민의 연기 캐릭터가 늘 비슷한게 좀 그렇다...할정도.
좋은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부러진화살, 댄싱퀸에 비해
너무 쳐지는 성적인거 같아 살짝 아쉬워요
입소문이 없다해도 이건 좋은영화니까 많이들 보셔도..ㅎㅎ
저 알바아니에요
요즘 좋은영화가 많이 나와서 넘 즐거워욧~
2월엔 공효진 주연의 연애영화도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