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결혼해서.. 여태.. 혼수로 장만한 침대며 가구들 잘쓰고있습니다
살림에 점점 눈을 떠 갈수록.. 왜 저런걸 샀을까..하며 후회도 하면서...
나도 조금쓰다가.. 지금 맘에 드는걸로 바꿔야지 하고있는데요..
침대는 그때 라텍스 매트리스로 돈을 좀 많이 주고 샀었어요..
엄청 무겁더라구요..
라텍스가 고무니까.. 고무에 진드기가 잘 안생길거야..하는 생각과 함께..
좋은걸 사서 그런지.. 전혀 푹 꺼지거나 한데는 없는데요..
대체 침대 수명... 특히 매트리스는 언제마다 한번씩 바꿔줘야할까요..
물론 자기 맘이겠지만..
겉으로 보기에 멀쩡한 매트리스를 바꾸기에 좀 아깝단 생각도 들구요..
혼수로 샀다는거에 의미를 두니.. 버리기도 좀... 그러네요..
다들 결혼할때 준비하신 가구들.. 얼마만에 바꾸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