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을 구반포 아파트에서 반포-세화중-여고 나와서
아이들이 커가니 그곳 학군과 환경이 그리워
다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
레미안퍼스티지나 힐스테이트는 자금이 안될거 같아
구주공으로 가려고 하는데
당시 벌레(특히 바퀴벌레 ㅠㅠ) 가 심각했어서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것만 빼면 생활불편이나 뭐 그런거 참을 수 있는데 벌레공포는
도저히 안되는지라..
현재 거주하신는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바퀴벌레. 쥐 이런거 어떤가요?
학창시절을 구반포 아파트에서 반포-세화중-여고 나와서
아이들이 커가니 그곳 학군과 환경이 그리워
다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
레미안퍼스티지나 힐스테이트는 자금이 안될거 같아
구주공으로 가려고 하는데
당시 벌레(특히 바퀴벌레 ㅠㅠ) 가 심각했어서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것만 빼면 생활불편이나 뭐 그런거 참을 수 있는데 벌레공포는
도저히 안되는지라..
현재 거주하신는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바퀴벌레. 쥐 이런거 어떤가요?
전세 살고 있어서 3번 이사했어요.
바퀴는 없고 모기 많아요.
이래 저래 산 모기장이 여섯개가 넘어요. 일인용 2,이인용,바닥이 있는 거 샀더니 불편해서 바닥 없는 걸로 또 샀어요.
쥐는 첫번째 살던 집에서 나왔어요. 시커멓고 커서 아이들과 저 모두 꽥꽥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결국 경비 아저씨께 연락해서 올라오셔서 잡아주었어요. 3층에 살았고 낮인데도 나타나는 겁없는 쥐였지요. 아젔 말씀이 1층에는 자주 나온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1층으로는 절대 이사가지ㅡ않으리라 다짐했었어요
요즘에는 길고양이들이 많이보여서인지 쥐는 없네요.
독일바퀸지 뭔지 봄부터 여름에 나타나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세상에 무슨 바퀴가 그렇게 큰지...
수리안한집이라 그런지...
솔직한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예요.
고민되긴하네요. 올수리된 깨끗한 집이 있긴할른지..
제가 유년시절을 보낸곳이라 반가운맘에 댓글 달아요..
근데...거기 아직도 쥐가 있나요?
초등때 저희 집에 쥐가 자주 나와서 정말 미치겠더라구요...저희는 3층이었는데..
텔레비젼 보구 있으면 그 뒤로 시커먼게 휙 휙 지나가더라는...
참다못해 부엌에 쥐덪을 해놓았는데
다음날 부엌문 열기가 무서웠어요...쥐가 자주 잡혀서...
지금은 추억이 됐지만...당시에는 정말이지...괴로웠어요...바퀴벌레는 또 얼마나 많았는지....
아무래도 올수리된 집을 찾으셔야 할 것같아요...
그대로라면...저라면 아무리 학군이고 뭐고...못살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