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고 한번 따라해봤는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기분으로 걷게 되는데 이게 맞나요?
제가 신발 뒤축이 바깥쪽만 닳아서
11자로 걸으려고 노력중인데
이렇게 살랑살랑 걸어보니 신경쓰지 않아도
저절로 11자가 되는 듯 해요.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요?
한 번 걷다보니 모델워킹 하는 기분이 드는데 ㅋㅋㅋ
예전에 저 사춘기 때 밤길에 성폭력에 대비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아름다운 걸음걸이로 가해자가 뒷모습을 쳐다보다가
범행시기를 놓치게 한다."
이런 내용 읽었던 기억나서 혼자 웃었네요. ㅎㅎㅎ
저걸 대처법이라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