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신발주머니 위에 지퍼 있어야겠죠?

아기엄마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2-01-30 10:46:45

딸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신발주머니 때문에 문의드려요.

 

요즘 나오는 신발주머니들이 가운데만 살짝 찍찍이로 붙이게 되어 있네요.

그래서 양 옆의 공간으로 실내화가 빠질 것만 같아요.

 

제 딸이 참... 조심성이 없어서 매사 걱정인데,

이걸보니 또 실내화 질질 흘리고 다니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찍찍이 말고 지퍼스타일로 되서 꼭 여미게 된걸 사는게 낫겠지요?

 

경험자분들이 찍찍이도 괜찮다면, 그냥 찍찍이 사구요.

지퍼스타일은 참~ 찾기가 힘드네요. 간신히 찾아내면 색깔이나 모양이 참..;;;

 

 

 

IP : 118.217.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미
    '12.1.30 10:50 AM (211.182.xxx.130)

    신발 주머니 들고 다니나요?
    우리 아이들은 복도 신발장에 넣고 다니던데요.
    입학식 하고 나서 사세요.

  • 2. gg
    '12.1.30 10:53 AM (147.46.xxx.47)

    저희애 학교는 신발장이 없고 신발 거는곳만 잇어요.

    신주머니 사실때 아무래도 여밈 있는게 좋습니다.준비물 가방처럼 사이즈 큰건 찍찍이 달려있고
    납작한건 끈으로 조이게도 되어있어요.

    지퍼형은 불편할텐데요.찍찍이로 사주세요.

  • 3. ㅎㅎㅎ
    '12.1.30 10:54 AM (122.32.xxx.10)

    저희 둘째가 원글님네 아이랑 똑같아서 지퍼가 달린 실내화 주머니를 찾았는데요...
    그거 아세요? 지퍼가 엄마 눈에만 보이고 애들 눈에는 잘 안보인다는 사실이요.
    아침에 제가 지퍼 닫아주는데, 오후에 올 때 보면 항상 열려 있어요.
    결론은 지퍼가 있든 없든 애들 입장에서는 똑같다는 거에요. 찍찍이로 사주세요. ㅎ

  • 4. 웃음조각*^^*
    '12.1.30 11:01 AM (125.252.xxx.136)

    제가 아이 학교 보내보니까요.
    신발주머니에 넣어서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신발 갈아신으면서 친구랑 노닥거리느라 신발을 챙기는 것을 잊는다거나 한짝만 넣고 잊어버리고 그냥 들어가거나 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리는게 더 많았어요^^;;
    (자기는 한참 갈아신는데 같이 가는 친구가 먼저 가려고 하면 '어~ 같이가' 하면서 자기 신발 존재를 잊어버리고 뛰어 쫓아감)


    저희 아이 뿐 아니라(우리 아이도 위의 사항을 겪어봄) 학교에 갈때마다 눈에 띄는 경우가 위의 경우가 대부분이예요.(제가 그런 아이들에게 신발 챙겨가라고 챙겨주기도 하고요^^;;)

  • 5.
    '12.1.30 11:25 AM (218.39.xxx.18)

    애들이 신발주머니를 막 던지긴 해요.
    빙빙 돌리기도 하고요(쥐불놀이처럼..;;)
    그러다 실내화 튀어나와서, 불러세워서 준 적도 몇 번 있어요.
    ...그냥 애들이 그러려니 해요^ ^a

    애들 입장에서는 찍찍이가 넣고 꺼내기 편할 거예요~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사주세요^ ^

  • 6. 원글이
    '12.1.30 11:28 AM (118.217.xxx.226)

    역시 82에 물어보길 잘 했네요.
    찍찍이 신발주머니는 벌써 골라놓은게 있는데, 지퍼달린거 찾기가 그리 어렵더라구요.
    당장 가서 찍찍이 사야겠어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 팜므 파탄
    '12.1.30 11:29 AM (183.97.xxx.2)

    우리 아이보니 지퍼 없다고 빠진 적은 없어요.
    지퍼 있으면 오히려 불편하고 신발의 오물이 지퍼에 잘 묻어서 더 지저분해 지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23 그것이 알고 싶다..오늘도 너무 무섭네요 ㅠㅠㅠㅠ 8 아오 2012/02/11 5,024
70122 남녀 커플 해변에서 흐흐흐 우꼬살자 2012/02/11 1,368
70121 세바퀴 이정섭씨 ㅋㅋ 1 깐깐징어 2012/02/11 1,985
70120 시아버지께 천만원 보내드렸습니다 ㅠㅠ 7 함함 2012/02/11 4,028
70119 다한증 치료엔 어떤 병원이 좋을까요? 7 땀이나 2012/02/11 2,152
70118 적화통일이 되면 벌어질 일들 5 2013 2012/02/11 1,217
70117 중등 아이 노트북 4 궁금이 2012/02/11 847
70116 저는요.. 그릇이 안깨져요.. 6 웃을까울까 2012/02/11 1,662
70115 대화소리 티비소리가 막들리는데 몸은 안일어나지는건 뭔가요? 4 가위눌림? 2012/02/11 1,171
70114 초3올라가는 아이..사회 ,과학문제집추천좀 해주세요 5 부자맘 2012/02/11 2,755
70113 수학을 어찌 해야 할지 고민이예요 1 짱구맘 2012/02/11 909
70112 시어머니가 교통사고 당하셨어요 겁나요 2012/02/11 1,415
70111 어제 엠넷 보이스 코리아 보신 분들 3 ..... 2012/02/11 1,529
70110 고구마 가격 좀 알려주세요~ 2 군고구미 2012/02/11 1,105
70109 수원 근처 상담 잘하는 정신과나 상담소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제어가안되 2012/02/11 1,840
70108 신개념 행복가득1 2012/02/11 710
70107 동서들 사이에서 은따 당하는 7 .. 2012/02/11 2,941
70106 영수100님 집에서 하셨다는 문법책 알려주실수 있나요? 3 영수100 .. 2012/02/11 1,685
70105 판사라는 직업에 대한 평가 27 2012/02/11 5,808
70104 바퀴달린 장바구니 어떤게 좋나요? 2 ... 2012/02/11 1,885
70103 딸아이들의 결혼을 위해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할까요? 8 ---- 2012/02/11 2,614
70102 저를 따라하는 친구요 8 2012/02/11 5,212
70101 롯데마트 통큰선물에 있는 노트북 2 궁금이 2012/02/11 1,316
70100 요즘은 남자들도 루비똥 이런가방 좀 들더라구요 5 ... 2012/02/11 1,630
70099 아이 학교가면 엄마들많이 사귀어야 되는건가요? 12 ... 2012/02/11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