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딸방을 바꾸려는데요.

고민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2-01-30 10:39:51

10여년정도 30평대 아파트에서 안방을 제외한 큰방을 아들이 쓰고..

딸이 작은방을 사용했어요.

아들이 드디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번에 대학을 가요.

딸은 고2로 올라가지요.

이번에 아들방과 딸방을 바꾸려는데요.

그동안 큰방을 사용한 아들이 끙~ 하네요.

그래도 강행하여야겠지요...?

딸아이가 아무래도 옷이 많다보니 방이 적어요. 또 현관쪽이구요.

아들에게 미안해도 설득해서 방을 바꾸는게 맞겠지요..?

고민하다 질문합니다*^^*

 

IP : 125.178.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0:45 AM (1.225.xxx.23)

    위험한 현관 앞 방은 아들이 써야죠.
    착한 오빠라면 잘 바꿔줄겁니다.

  • 2. 짐 많은 사람이
    '12.1.30 10:47 AM (121.165.xxx.181) - 삭제된댓글

    큰 방 쓰는게 맞는 것 같구요.
    아드님은 대학 가고 언젠가는 군대가고 하면 작은 방 써도 될 것 같은데요. ㅎㅎ
    대신 큰 방쓰다가 작은 방 쓰는 게 기분 좋을리 없으니
    그 동안 따님이 작은 방에서 사느라 힘들었으니 네가 이젠 양보해라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 3. 음...
    '12.1.30 10:47 AM (122.32.xxx.10)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이 짐이 많아서 방을 큰 거 쓰는 게 낫죠.
    그리고 대학생이 된 아들이 자기 방에서 시간을 얼마나 보내겠어요.
    저라면 아들 설득해서 방 바꾸겠어요. 너무 미안해 하지 말고 바꾸세요.
    너무 미안한 기색 보이시면, 오히려 본인이 되게 많이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
    '12.1.30 11:17 AM (180.211.xxx.155)

    10년정도 썼으면 바꿔줄만 하네요 원래 여자애를 큰방 주는거 아닌가요 짐도 많은데요 미안해 하지말고 바꾸세요

  • 5. 방을 바꿔주면서
    '12.1.30 11:50 AM (122.34.xxx.6)

    아드님 방의 가구나 벽지를 새로 해주면 어떨까요.?

    다 바꾸기엔 돈이 많이 드니 너무 낡은 가구나..작은 방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납가구 한 가지 정도만
    이라도..

    아드님 취향에 맞게 잘 꾸며주면 작은 방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49 좀전에 수원 송죽동 문의 한 사람인데요..동탄이랑 비교해서.. 3 크게웃자 2012/01/30 758
63748 제과제빵을 배워서 집에서 빵 과자를 만들면요 6 ... 2012/01/30 1,647
63747 초등수학 연계표나 진도 알아보는 곳 1 어디있나요?.. 2012/01/30 993
63746 형제사이 분란 생길까요? 3 ..... 2012/01/30 1,245
63745 사천 삼천포 살기 어떤가요? 5 앤 셜리 2012/01/30 2,830
63744 1억 피부과 결국 허위기사 날조로 드러났는데... 35 신기 2012/01/30 3,975
63743 집에 인터넷 설치 안하고 KT 에그로 사용하는 4G 와이브로 노.. ..... 2012/01/30 1,376
63742 반성- 집좁다 타령했었습니다. 7 아사위 2012/01/30 2,834
63741 MBC노조는 파업, 사장은 드라마 제작발표회? 2 세우실 2012/01/30 554
63740 30대후반.. 메이크업베이스 추천해주세요~ 5 ? 2012/01/30 3,046
63739 시어머니 생신상 16 질문 2012/01/30 2,861
63738 애들은 여권의 유효기한을 몇년을 잡아야 해요?? 4 쑥쑥자라 2012/01/30 1,346
63737 수원 송죽동 어떤가요? 2 크게웃자 2012/01/30 900
63736 드라마 <경성스캔들> 보고 펑펑 울었어요 18 파란경성 2012/01/30 3,525
63735 82 CSI 요원님들 좀 찾아주세요. 유자차 2012/01/30 517
63734 사람을 쓰는거의 어려움... 좋은 태도란? 5 2012/01/30 1,369
63733 용인시는 세째 지원이 어떻게 되나요? 1 이주 계획자.. 2012/01/30 649
63732 檢, 'CNK 주가조작' 외교부 압수수색(2보) 세우실 2012/01/30 459
63731 깊은산속에가야하는사람 . 사랑달 2012/01/30 723
63730 구반포아파트 벌레들 어떤가요? 4 갈까 2012/01/30 2,844
63729 스마트폰 사면 네비게이션 없어도 되나요? 3 궁금맘 2012/01/30 1,519
63728 압력 밥솥밥말고 5 밥 맛나게 2012/01/30 981
63727 실비보험 5 실비 2012/01/30 1,286
63726 영화 오페라의 유령 질문있어요 8 ... 2012/01/30 1,098
63725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능력차이는 얼마나될까요? 12 eeddd 2012/01/30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