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외곽지 39평 아파트인데 현재 매매가가 2억9천에서 3억정도됩니다.
현재 주인이 전세 1억9천에 내놓았는데 근저당이 2억2천 정도가 잡혀있으나 전세들어올때 주인이 2천 남기고 다 말소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아파트가 1~2년 사이에 무려 1억가까이가 갑자기 올랏어요 .
물론 이 아파트 뿐 아니라 저희 지역 전체가 그 정도 올랏는데...그런데 우려스러운게 현재 아파트가 매물은 많은데 매매가 아예 이루어지지 않고 아파트 값이 다시 내릴거라는 전망을 많이합니다.
가끔 이 아파트 경매물건 나오는것을 보니 감정가가 현재시세보다 1~2천 작게 설정되어 2억7천정도이고 여기서 80%선에서 낙찰이 되어요.
그럼 이 아파트의 경우 저희 전세금 1억9천에다 대출 2천하면(설정금액은 2천4백이됨 ) 2억1천4백 정도가 되는데...
만일 경매에 넘어간다면 감정가가 2억 7천 정도 될것이고 거기에 80%에 낙찰 가정하면 거의 2억2천이 되는거죠.
현재 시세 대로라면 괜찮은데 경매등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 불안해요.
주인이 직업도 좀 불안정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다는 아파트도 대출이 많더라고요.매매가의 80%선
이 아파트에 전세입주를 해도 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