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사소한 질문이라 글을 써도될지^^;;
비만이라서 (체지방의 50%를 덜어내야 해요)
이제 헬스 다닌지 한 달 정도 되었어요.
마음 같아선 일주일 내내 가고 싶지만, 어떤 날은 정말 가기 싫어서
주 5일로 맞춰 다니고 있어요.
주5일에 사이클 30분, 근력기구 2~30분, 런닝머신(빨리걷기) 35분 정도 하고 있어요.
처음 2주 정도는 사이클 20분, 이클립스 20분, 런닝머신 20분 했어요.
근데 이클립스가 너무 부담되고 하기 싫고 힘들어서 헬스 다니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트레이너에게 물어보니
몸이나 취향에 맞는 걸로 (런닝머신이나 사이클로) 시간 늘려 하라더군요.
앞으로 런닝머신 시간을 한 시간까지 늘려볼 생각이구요 (걷는 속도는 5.0에서 5.7까지 늘린 상태)
우선 운동 전에는 제가 무릎과 무릎 아래 (발목 전) 뼈가 시큰거려서 밤에 잠을 못잘 정도였는데
운동을 하고 난 후, 그 증상이 말끔히 없어졌어요.
아, 제가 궁금한 건 헬스 다니시는 분들은 주로 일주일에 며칠 정도 가시는지요?
운동 시간은 어떻게 배분해서 하시는지 알고 싶어요.
물론 각자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동하니 살도 빠지고, 몸도 탄탄해지는 것 같고, 땀을 쫙 빼고 나니 피부도 좋아지는것 같고
7일 내내 운동을 해야하는게 아닌지 .. 싶구요^^
아, 그리고 운동하시고 좋아진 점들도 말씀해주시면
초보 다이어터 큰 힘이 되겠습니다.